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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끼워팔기'는 반대..."스털링, 케인과 트레이드로 토트넘 이적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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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4 18:3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라힘 스털링(28, 맨체스터 시티)가 팀을 떠나더라도 트레이드에 포함되어 토트넘 훗스퍼로 향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최근 맨시티의 해리 케인 영입설과 맞물려 토트넘 이적이 제기된 스털링은 부분 트레이드에 자신이 포함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케인의 활약은 상당히 뛰어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23골 14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쓸어 담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무관에 그치자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를 물색 중인 맨시티가 관심을 드러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맨시티가 토트넘에 공식적인 이적 제안을 보냈다. 1억 파운드(약 1,584억 원)를 보장하고 몇몇 선수들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것이다. 현재 케인은 유로2020에 집중하고 있으며 대회가 끝난 뒤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여기서 언급된 선수들 중에 스털링도 있었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의 이적료로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약 2,376억 원)를 원하며 사실상 판매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 막대한 석유 재벌을 등에 업은 맨시티지만 이 정도의 금액을 한 명의 선수에게 투자하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이에 스털링을 포함해 가브리엘 제수스, 에메릭 라포르트가 부분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스털링은 지난 2015년 리버풀을 떠나 맨시티에 입단한 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을 달랐다. 출전 시간이 크게 줄어든 것은 아니지만 '붙박이 주전'이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었다.

스털링 역시 얼마 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 행복하지 않다. 축구 선수라면 모두 그럴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축구를 하면 행복하고, 경기에 뛰지 못하면 행복하지 않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스털링의 계약은 2년 남은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케인 이적설에 스털링이 연관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ESPN'은 "스털링이 만약 맨시티를 떠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계약 만료나 본인의 의지일 뿐 다른 이적의 일부로 결정되지는 않을 것이다"며 부분 트레이드 가능성을 일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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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가 결단을 내렸다. 그간 흥미 요소였던 '원정 다득점 제도'가 폐지됐다.UEFA는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1-22시즌부터 UEFA 관련 모든 대회에서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정규 시간이 끝났을 때 득점 수가 같다면 연장전, 승부차기로 이어진다"고 공식발표했다.원정 다득점 제도는 토너먼트에서 1, 2차전의 행방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였다. 예를 들어 A팀이 1차전 홈에서 1-0으로 승리하고, 2차전 원정에서 1-2로 패배하더라도 승리자가 된다. 총합 스코어는 2-2로 동률이지만 A팀이 원정에서 득점했기 때문이다. B팀은 1차전 원정에서 무득점에 그쳤기에 A팀은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원정 다득점으로 인해 '~기적'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곤 했다. 대표적으로 '캄프 누의 기적'이 자주 언급된다. 2016-17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망(PSG)이 맞대결을 가졌다. 1차전에서는 PSG가 홈에서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8강행을 눈앞에 뒀다.하지만 2차전에서 기적이 발생했다. 바르셀로나가 후반 90+1분까지 5-1로 이기고 있었다. 총합 스코어는 5-5지만 PSG가 원정 득점을 했기 때문에 진출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휘슬이 울리기 직전 바르셀로나가 짜릿한 득점을 터뜨렸고, 바르셀로나가 8강 진출을 거머쥐었다.'로마의 기적'도 빼놓을 순 없다. 2017-18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와 AS로마가 만났다. 바르셀로나가 1차전 홈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2차전에서 AS로마가 3-0으로 이기면서 원정 다득점에 따라 AS로마가 준결승전으로 향했다. 이렇듯 원정 다득점은 많은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 해줬다.이제는 더 이상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 앞으로 1, 2차전 원정 다득점의 여부와 상관없이 총합 스코어가 동률이면 연장전으로 넘어간다. 연장전에서도 역시 적용되지 않는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다면 승부차기에서 승패를 가른다.UEFA는 폐지의 이유를 통계로 제시했다. 1970년대 중반부터의 기록에 따르면 원래 홈, 원정의 승리 퍼센트가 61:19에서 47:30으로 줄었다. 또한 득점에서도 2.02:0.95에서 1.58:1.15로 격차가 줄었다.더불어 UEFA는 "많은 요소들이 홈 어드벤티지의 요소를 감소시켰다. 그라운드의 질과 표준화된 규격, 경기장 인프라 개선, 보안 강화, VAR과 같은 기술 도입, 편해진 원정길 조건 등 많은 방식이 홈과 원정 사이의 경계를 흐리게 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23:06:07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폴란드 대표팀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16강 탈락의 심정을 밝혔다.폴란드는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경기장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스웨덴에 2-3으로 패배했다.16강 진출을 꿈꾸는 폴란드는 총력전을 펼쳤다. '주포'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스비데르스키, 지엘린스키, 푸하치, 클리흐, 크리호비악, 요지비악, 베드나렉, 글리크, 베레신스키, 슈제츠니가 선발로 나섰다.시작과 함께 곧바로 스웨덴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가 제대로 공을 쳐내지 못했고 이를 포르스베리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스웨덴이 격차를 더욱 벌렸다. 후반 14분 클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포르스베리가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폴란드가 반격했다. 후반 16분 레반도프스키를 향해 패스가 전해졌고, 이를 환상적인 감아차기를 통해 골망을 갈랐다. 레반도프스키의 발끝이 다시 한번 빛났다. 후반 39분 프란코프스키의 크로스를 그대로 밀어 넣으며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클레손이 결승골을 넣으며 스웨덴의 3-2 승리로 막을 내렸다.폴란드 입장에서는 패배가 씁쓸할 수밖에 없다. 이날 레반도프스키가 멀티골을 터뜨렸지만 한 가지 아쉬운 장면이 존재했다. 전반 17분 0-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레반도프스키가 코너킥을 헤더로 처리했다. 공은 바운드된 뒤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재차 헤더로 연결했지만 역시 골대를 맞으며 불운을 삼켜야만 했다.폴란드는 승리를 거뒀다면 16강 진출을 이뤄낼 수도 있었다. 폴란드는 앞서 슬로바키아에 패배했지만 스페인전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뒀다. 스웨덴전에서 승리를 거뒀다면 1승 1무 1패로 조 3위를 차지해 16강행의 희망이 남아있었다. 그러나 결국 조 4위로 탈락하며 여정을 마무리해야만 했다.레반도프스키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리 모두가 이 결과에 대해 실망했다. 하지만 우리는 끝까지 싸웠다. 여러분들의 지지와 믿음에 고맙다. 가까운 미래에 더 큰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와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레반도프스키는 스페인전 1골, 스웨덴전 멀티골을 터뜨리며 여전한 득점력을 보였지만 팀이 탈락해 도전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에게 있어 잊을 수 없는 이번 유로 2020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22:18:2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심장'이었던 박지성을 향한 칭찬 릴레이가 소개됐다.맨유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팀 동료들 사이에서 왜 그렇게 인기가 있었을까?"라며 박지성을 향한 전설들의 평가를 전했다.박지성은 대표적인 '언성 히어로'다.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않았지만 활동량과 헌신적인 플레이로 사랑을 받았던 선수다. 지난 2005년 여름 PSV 아인트호벤에서 맨유로 이적했고, 이후 2012년 여름까지 몸을 담았다. 맨유에서만 204경기를 출전한 박지성이다.맨유와 함께 박지성은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리그 우승 4회, 잉글리시 풋볼 리그컵(EFL컵) 우승 3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남겼다. 은퇴 후 2015년 박지성은 맨유의 앰버서더로 위촉되어 2021년까지 맨유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현재는 전북현대의 클럽 어드바이저를 맡게 되면서 활동은 종료됐다.맨유는 박지성을 "박지성만큼 겸손하고 헌신적인 선수는 없었다. 맨유의 많은 업적은 박지성의 공헌이 존재했기에 가능했다"고 소개하면서 웨인 루니, 대런 플레처, 리오 퍼디난드, 페트릭 에브라의 얘기를 덧붙였다.우선 루니는 박지성을 "12살 소년에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물어보면 즉시 '그는 훌륭한 선수였다'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박지성을 말하면 누구인지 모를 수도 있다. 그러나 박지성과 함께 뛴 우리는 성공에 있어 그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스타가 아닌 그가 스포츠에선 가장 중요한 선수다"고 평가했다.이어 플레처는 "나는 그를 빅게임 선수로 기억한다. 큰 경기가 열릴 때마다 박지성은 책임감 있게 나섰다. 그는 훌륭한 팀 동료였으며 정말 겸손한 선수였다. 박지성은 그저 그의 임무를 열심히 맡았다. 과소평가된 선수라고 본다"고 밝혔다.또한 퍼디난드는 "감독이 지시한 무엇이든 간에 박지성은 해당 임무를 수행했다. 그는 정말 대단했다. 박지성은 팀 동료들을 위해 뛰었으며 이기적이지 않은 선수였다"라고 전했다.박지성의 '절친' 에브라는 "박지성은 전사였다. 그는 2007-08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두 경기 모두 MOM이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에 네 번이나 가봤지만 한국어는 매우 어렵다. 박지성은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다"며 친분을 과시했다.이렇듯 박지성은 맨유의 황금기를 함께 했던 전설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만큼 박지성이 맨유 시절 보여준 헌신과 공헌은 잊을 수 없을 만큼 대단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21:30:40
사진= 세레소[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세레소 오사카가 광저우 헝다를 상대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세레소는 22일 오후 7시 태국 부리람에 위치한 뉴 아이모바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J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광저우를 2-0으로 제압했다.광저우는 4-5-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카이주, 질리, 헝보, 정펑, 사이, 진타오, 티안칭, 지하오, 취안지앙, 리진, 지안지가 출격했다.세레소는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타가트, 기요타케, 다카키, 오쿠노, 하라카와, 사카모토, 마루하시, 세코, 파그누사트, 마츠다, 김진현이 출전했다.세레소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쿠노가 프리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세레소가 계속해서 광저우를 몰아세웠다. 전반 18분 중원에서의 스루패스를 받은 타카트가 문전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세레소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전반 28분 다카기가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타가트가 다이빙 헤더슛을 날렸지만 왼쪽 상단을 살짝 벗어났다. 또한 전반 32분 마루하시가 좌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타가트가 헤더로 돌려놨지만 골포스트를 살짝 빗겨나갔다. 전반은 세레소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후반에도 세레소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후반 7분 코너킥을 길게 처리했고 뒤에 위치한 사카모토가 논스톱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이어 후반 23분 기요타케가 페널티 박스 좌측에서 날카로운 감아차기를 했지만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되고 말았다.결국 세레소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파그누사트가 헤더슛을 날렸다.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문 안으로 떨어진 뒤 밖으로 나왔다. 그대로 득점은 인정되며 세레소가 2-0으로 앞서갔다. 이후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세레소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결과]광저우(0) : -세레소(2) : 오쿠노(전반 14분), 파그누사트(후반 2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20:59:20
사진= 트랜스퍼마크트[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34세 이상의 선수들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4일(한국시간) 34세 이상의 선수들의 몸값 TOP10을 선정해 공개했다. 매체는 메시의 34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이와 같은 지표를 나타냈다.1위 메시의 몸값은 8,000만 유로(약 1,080억)였다. 이는 전 세계에서 16위에 해당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2위를 차지한다. 더불어 아르헨티나 국적 1위, 1987년생 중 1위, 오른쪽 윙 포워드 중 3위였다.8,000만 유로도 엄청나지만 지난 2018년 메시는 1억 8,000만 유로(약 2,43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자랑했다. 이후 메시의 몸값은 나이에 비례해 떨어지기 시작했고, 2020년 10월을 기점으로 8,000만 유로를 유지 중이다.메시가 30대의 중반의 나이에도 높은 몸값을 보유한 이유는 죽지 않은 실력 때문이다. 메시는 올 시즌 라리가에서 35경기 출전해 30골 8도움을 기록했다. 메시는 2016-17시즌부터 5시즌 연속 득점왕에 오르는 쾌거를 맛봤다.특히 메시는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서 3골 1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을 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결승전 아틀레티코 빌바오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승리에 일조했다.2위는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4,500만 유로(약 610억 원)의 몸값을 나타냈다. 이는 전 세계 93위이며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9위에 해당한다. 1985년생에서는 1위였고, 센터 포워드 포지션에서는 12위였다.호날두도 메시 못지 않게 여전히 클래스를 과시 중이다.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에서 33경기 29골 2도움을 만들어냈다. 로멜루 루카쿠(24골, 인터밀란)를 제치고 당당히 득점왕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치로 임모빌레에게 밀린 서러움을 이겨내고 결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이밖에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케일러 나바스(파리 생제르망),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FA),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 위고 요리스(토트넘 훗스퍼),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가 뒤를 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20:38:4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다. 지난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줄곧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매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골 이상씩을 기록하며 주포로 활약했다.손흥민은 그간 토트넘에서 공식전 280경기 출전해 107골 64도움을 올렸다. 해리 케인에 이어 현재 토트넘 선수단 중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케인과 함께 절대적인 선수로 평가되고 있는 손흥민이다.올 시즌은 절정이었다. EPL에서 37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개인 랭킹에서 득점과 도움 모두 4위에 해당한다. 지난 시즌에 이어 '10-10'을 수립하며 클래스를 과시했다. 이제 토트넘을 논할 때 손흥민을 빼놓을 수 없다.최근 손흥민에 대한 이슈는 재계약이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손흥민의 장기 계약이 논의됐다. 하지만 토트넘의 빚 상환 문제로 인해 계약은 미뤄졌다. 그러나 최근 영국 '디 애슬래틱'은 "토트넘은 '뱅크 오브 잉글랜드'로부터 받은 대출금을 상환했다. 이제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을 발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영국 '풋볼 런던' 토트넘 담당 기자인 롭 게스트가 2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자신의 미래를 맡길 장기 계약을 토트넘과 맺을 것이다. 2021-22시즌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출전할 것이며 스티븐 베르바인은 손흥민에 밀려 우측 윙 포워드로 나설 것"이라 전망했다.손흥민의 재계약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손흥민은 곧 토트넘과 재계약에 서명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큰 계약을 제시했다. 그는 잔류한다"고 전했다.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로 예측되고 있다. 더불어 주급에서도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와 비슷한 수준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유력 기자들을 비롯해 현지 매체들이 손흥민의 재계약 건을 논함에 따라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28세의 손흥민이 2025년까지 계약한다면 32살이 된다. 사실상 마지막 전성기를 토트넘에서 보내게 되는 것이다. 현재 2023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손흥민 입장에서는 신중하게 결정할 사안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20:10:32
사진= 스포르트360[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같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상상만으로도 벅찬 이적설이 등장했다.영국 '미러'는 23일(한국시간)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호날두와 계약을 맺으려는 계획을 세웠다. 메시와의 재계약을 완료한 뒤, 호날두와 함께 뛰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메시와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다. 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인 '발롱도르'를 지난 11년간 양분해왔다. 2008년 호날두의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두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018년 루카 모드리치가 선정되며 연속 수상은 깨졌지만 메시가 6회, 호날두가 5회로 11년간 독식했던 두 선수다.이와 함께 메시와 호날두는 라이벌 관계다. '메시냐 호날두냐'라는 질문은 팬들 사이에서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특히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 있을 때 두 선수의 맞대결은 전 세계가 주목하기도 했다.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가 된 메시와 호날두다. 그러나 두 선수는 각자의 위치에서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리그 35경기 3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더불어 호날두 역시 유벤투스 소속으로 리그 33경기 29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직까지도 '메날두(메시+호날두)' 시대에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메시와 호날두는 중요한 기로에 놓여져있다. 메시는 오는 6월 30일 자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이 유력하지만 아직까지 정해진 바는 없다. 더불어 호날두도 내년 여름이면 유벤투스와 계약이 종료되기에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두 선수가 함께 뛸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스페인 '아스', 영국 '메트로' 등 많은 매체에서 라포르타 회장이 호날두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메트로는 "바르셀로나는 잉여자원을 처분해 호날두의 주급을 충족시키고자 한다. 라포르타 회장은 큰 꿈을 꾸고 있다"고 전했다.물론 현실적으로 봤을 때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 호날두는 바르셀로나의 최고 라이벌인 레알에서 몸을 담았다. 호날두는 레알에서만 공식전 438경기 450골 132도움을 올리는 등 엄청난 업적을 쌓았다.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고려한다면 바르셀로나의 이적은 호날두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19:42:54
사진= ESPN[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리머니 도중 이물질이 투척되어 큰 논란이 됐다.포르투갈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F조 3차전에서 프랑스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1승 1무 1패(승점 4)로 3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중요한 혈전인 만큼 양 팀은 총력전을 펼쳤다. 프랑스는 벤제마, 음바페, 포그바, 킴펨베, 바란, 요리스 등이 출전했으며 포르투갈은 호날두, 실바, 산체스, 페페, 디아스, 파트리시우 등이 출격했다.난타전이 펼쳐진 이번 경기다. 우선 포르투갈이 먼저 웃었다. 전반 27분 프리킥 상황에서 페레이라가 페널티킥(PK)를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리드를 가져갔다. 프랑스가 균형을 맞췄다. 후반 45분 음바페가 쇄도하는 과정에서 세메두가 반칙을 범했다. 키커로 나선 벤제마가 골망을 갈랐고 전반은 1-1로 종료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프랑스가 역전했다. 후반 2분 중원에서 포그바의 스루패스가 벤제마에게 연결됐고, 파포스트를 향해 정확히 슈팅해 득점했다. 포르투갈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13분 페널티 박스 좌측면에서 호날두의 크로스를 쿤데가 손으로 막았다. PK가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성공했다. 이후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2-2로 종료됐다.경기 도중 눈살이 찌푸려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포르투갈의 두 번째 득점 장면에서 호날두는 골을 넣고 코너 플래그로 향했다. 이후 세리머니를 펼치는 과정에서 선수들을 향해 관중석에서 이물질이 투척됐다. 그중 눈에 띄었던 것은 콜라병이었다.호날두는 분노했고 그라운드에 떨어진 콜라병을 들어 관중석으로 다시 던졌다. 자칫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장면이었다. 해당 이물질이 선수의 머리나 기타 중요 부위에 맞지 않았기에 다행이었다. 호날두가 세리머니 하던 곳은 프랑스 관중석 쪽이었기에 프랑스 팬이 던진 것으로 예측된다.특히 호날두를 향해 콜라병이 날라온데에는 이유가 있다. 앞서 호날두는 기자회견장에서 테이블 앞에 놓여 있던 콜라를 치우고 물을 대신 올려놨다. 더불어 물병을 들어 올리며 "물을 마시세요"라며 물을 적극 권유했다.호날두의 '콜라 패싱'은 이번 유로 대회에서 가장 큰 이슈였다. 그랬기에 프랑스 팬들은 호날두를 향해 콜라병을 던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전상의 문제로 직결되는 사태이기에 옳지 않은 행동이었다.이를 본 팬들은 "해당 관중에게 벌을 내려야 해", "엄청 위험했던 순간이야",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아서 다행이야", "매너를 지키자" 등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19:00:02
[축구] '끼워팔기'는 반대..."스털링, 케인과 트레이드로 토트넘 이적 원치 않아"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라힘 스털링(28, 맨체스터 시티)가 팀을 떠나더라도 트레이드에 포함되어 토트넘 훗스퍼로 향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최근 맨시티의 해리 케인 영입설과 맞물려 토트넘 이적이 제기된 스털링은 부분 트레이드에 자신이 포함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케인의 활약은 상당히 뛰어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23골 14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쓸어 담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무관에 그치자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를 물색 중인 맨시티가 관심을 드러냈다.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맨시티가 토트넘에 공식적인 이적 제안을 보냈다. 1억 파운드(약 1,584억 원)를 보장하고 몇몇 선수들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것이다. 현재 케인은 유로2020에 집중하고 있으며 대회가 끝난 뒤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여기서 언급된 선수들 중에 스털링도 있었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의 이적료로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약 2,376억 원)를 원하며 사실상 판매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 막대한 석유 재벌을 등에 업은 맨시티지만 이 정도의 금액을 한 명의 선수에게 투자하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이에 스털링을 포함해 가브리엘 제수스, 에메릭 라포르트가 부분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스털링은 지난 2015년 리버풀을 떠나 맨시티에 입단한 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을 달랐다. 출전 시간이 크게 줄어든 것은 아니지만 '붙박이 주전'이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었다.스털링 역시 얼마 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 행복하지 않다. 축구 선수라면 모두 그럴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축구를 하면 행복하고, 경기에 뛰지 못하면 행복하지 않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스털링의 계약은 2년 남은 상태다.그렇기 때문에 최근 케인 이적설에 스털링이 연관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ESPN'은 "스털링이 만약 맨시티를 떠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계약 만료나 본인의 의지일 뿐 다른 이적의 일부로 결정되지는 않을 것이다"며 부분 트레이드 가능성을 일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18: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 손흥민이 다가오는 윔블던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랄프 로렌의 광고 모델로 등장했다.영국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스타일리쉬한 손흥민이 이번 여름 윔블던을 앞두고 랄프 로렌 캠페인의 얼굴 중 한 명으로 선택됐다. 랄프 로렌의 '스포츠맨십' 광고에서 백만 장자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랄프 로렌은 윔블던 챔피언십 공식 의류 스폰서로서 심판, 볼보이들의 의류를 모두 담당한다.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윔블던 선수권 대회에 맞춰 의류 홍보를 진행 중이다. 랄프 로렌은 전날 유튜브를 통해 1분짜리 영상을 공개했고 손흥민도 랄프 로렌의 수트를 차례입고 출연했다. '더 선'은 "손흥민이 SW19 챔피언십 우승자인 프레드 페리, 로저 페더러가 입은 고급스런 브이넥 울 점퍼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손흥민의 메시지도 담겼다. 손흥민은 "모든 사람들이 승자가 되고 싶어하고 챔피언이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우리는 존경심을 보여야 한다"며 스포츠맨십을 강조했다. 손흥민과 함께 라이온즈 럭비 스타 마로 이토제, 서퍼 루시 캠벨, 발레 댄서 프란체스카 헤이워드도 함께 광고 모델로 출연했다. 손흥민이 패션 광고 모델로 나선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는 아레나 옴므 메인 모델로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고 공식 스폰서 아디다스의 메인 모델로도 자주 등장했다. 손흥민의 패션 센스도 이미 유명하다. 그는 자신의 SNS에 다양한 사복 패션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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