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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맨유, B.페르난데스와 재계약 돌입...'산초 주급으로 인한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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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2 06:45: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 영입을 완료한 가운데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재계약에 나선다.

브루노는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스포르팅에서 5,500만 유로(약 740억 원)에 맨유로 합류했다. 당시만 해도 '오버페이'라는 시선이 존재했다. 하지만 브루노는 합류하자마자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브루노는 해당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경기 8골 7도움으로 3위 등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올 시즌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브루노다. 브루노는 EPL 37경기 18골 12도움으로 득점랭킹 3위, 도움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브루노는 PFA가 선정한 EPL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브루노는 2025년 여름까지 맨유와 계약이 체결된 가운데 재계약을 통해 주급이 인상 될 전망이다. 영국 '팀토크'는 2일(이하 한국시간) "산초 영입에 성공한 맨유가 다음 작업으로 브루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산초가 받는 주급이 브루노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우려의 시선이 존재한다. 맨유 보드진은 브루노와의 협상을 통해 주급을 인상하고자 한다. 이미 협상은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1일 산초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영국 '더 선'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산초가 35만 파운드(약 5억 4,680만 원)의 주급을 수령할 것이라 전했다. 반면 브루노는 맨유 입성 당시 10만 파운드(약 1억 5,620만 원)의 주급으로 계약했다. 이는 제시 린가드, 딘 헨더슨과 비슷한 수준이다.

산초의 주급은 다비드 데 헤아의 37만 파운드 주급과 얼마 차이나지 않는다. 현재 실질적인 '에이스' 브루노보다 3배 이상을 받게 되는 셈이다. 이는 선수단 사이의 분열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기에 맨유가 다급하게 브루노와 협상을 열게 된 것이다.

현재 브루노는 유로 2020 대회에서 16강 탈락함에 따라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브루노는 맨유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함에 따라 대표팀에서 체력적인 한계에 직면했다. 별다른 활약을 못 펼친 브루노는 아쉬운 마무리 속에 짐을 싸야만 했다.

한편 맨유는 산초 외에도 영입 작업을 계속해서 실행한다. 매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중원과 센터백 보강을 원하고 있다. 특히 데클란 라이스를 타깃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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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맨유, B.페르난데스와 재계약 돌입...'산초 주급으로 인한 파장'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 영입을 완료한 가운데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재계약에 나선다.브루노는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스포르팅에서 5,500만 유로(약 740억 원)에 맨유로 합류했다. 당시만 해도 '오버페이'라는 시선이 존재했다. 하지만 브루노는 합류하자마자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브루노는 해당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경기 8골 7도움으로 3위 등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올 시즌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브루노다. 브루노는 EPL 37경기 18골 12도움으로 득점랭킹 3위, 도움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브루노는 PFA가 선정한 EPL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브루노는 2025년 여름까지 맨유와 계약이 체결된 가운데 재계약을 통해 주급이 인상 될 전망이다. 영국 '팀토크'는 2일(이하 한국시간) "산초 영입에 성공한 맨유가 다음 작업으로 브루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산초가 받는 주급이 브루노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우려의 시선이 존재한다. 맨유 보드진은 브루노와의 협상을 통해 주급을 인상하고자 한다. 이미 협상은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맨유는 1일 산초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영국 '더 선'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산초가 35만 파운드(약 5억 4,680만 원)의 주급을 수령할 것이라 전했다. 반면 브루노는 맨유 입성 당시 10만 파운드(약 1억 5,620만 원)의 주급으로 계약했다. 이는 제시 린가드, 딘 헨더슨과 비슷한 수준이다.산초의 주급은 다비드 데 헤아의 37만 파운드 주급과 얼마 차이나지 않는다. 현재 실질적인 '에이스' 브루노보다 3배 이상을 받게 되는 셈이다. 이는 선수단 사이의 분열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기에 맨유가 다급하게 브루노와 협상을 열게 된 것이다.현재 브루노는 유로 2020 대회에서 16강 탈락함에 따라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브루노는 맨유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함에 따라 대표팀에서 체력적인 한계에 직면했다. 별다른 활약을 못 펼친 브루노는 아쉬운 마무리 속에 짐을 싸야만 했다.한편 맨유는 산초 외에도 영입 작업을 계속해서 실행한다. 매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중원과 센터백 보강을 원하고 있다. 특히 데클란 라이스를 타깃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06:45:03
사진= Fralone[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이번 대회 최고의 수혜자는 스위스 관중이었다. 변천사로 유명한 스위스 팬이 초호화 혜택을 받게 됐다.스위스는 지난 6월 2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아레나 나치오날러 경기장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16강전에서 프랑스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했다. 스위스는 스페인과 8강에서 격돌한다.이날 경기는 한 편의 영화와 같았다. 현지 매체를 비롯해 유로를 시청하는 팬들은 프랑스의 승리를 예측했다. 프랑스가 객관적인 전력이나 조별리그 성적에서 모두 압도했다. 스위스는 이탈리아, 웨일스에 밀려 조 3위로 진출한 반면 프랑스는 죽음의 조에서 1위로 당당하게 16강 무대로 향했다.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상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스위스가 전반 15분 깜짝 선제골을 넣으며 전반은 1-0으로 앞선 채 종료했다. 이후 프랑스가 3골을 넣으며 역전했고, 승리가 눈앞에 다가왔다. 스위스가 저력을 발휘했다. 후반 막판 2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연장에는 더 이상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승부차기로 향했다. 1~4번까지 키커들이 모두 성공한 가운데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실축하며 스위스가 최종 승리자가 됐다. 이와 같은 결과에 모두가 놀라움을 표했다.프랑스 팬에게 있어 잔혹했지만 스위스 팬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명경기였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경기 종료 후 한 팬이 집중 조명됐다. 후반 44분 스위스가 2-3으로 지고 있을 때, 울상인 스위스 팬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이윽고 스위스의 극장 동점골이 터지자 다시 한번 해당 팬이 화면에 등장했다. 스위스 팬은 웃통을 벗은 채로 포효하고 있었다.축구를 진정으로 즐길 줄 알았던 스위스 팬이 8강전을 앞두고 온갖 혜택을 누리게 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1일 "절망과 흥분을 오갔던 스위스 팬이 온갖 혜택을 누리게 됐다"고 보도했다.매체는 "한 스위스 항공은 스위스 팬에게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는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했다. 좌석은 비즈니스 클래스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레드불은 그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스위스 관광청은 숙박권을 줬다"고 밝혔다.뿐만 아니다. '마르카'에 따르면 보건국은 스위스 팬을 예방접종 캠페인의 모델로 만들고자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스 팬은 인생 최고의 선물을 받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06:13:29
사진= 트랜스퍼마크트[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2021 코파 아메리카와 유로 2020가 8강을 앞둔 가운데 흥미로운 라인업이 소개됐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코파와 유로의 BEST XI를 공개했다. 선정 기준은 8강 진출국 선수 중에서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들이다.코파는 지난 6월 14일 자로 개막했다. A조에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칠레, 볼리비아가 배치됐다. B조는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가 포함됐다.각 조의 1~4위까지만 8강 토너먼트 무대에 진출할 수 있다. A조에서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칠레가 순서대로 다음 무대를 밟게 됐다. B조에서는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가 진출의 영광을 맛봤다.8강 대진은 A조 1위와 B조 4위, A조 2위와 B조 3위, A조 3위와 B조 2위, A조 4위와 B조 1위가 맞붙게 된다. 이에 아르헨티나와 에콰도르, 우루과이와 콜롬비아, 파라과이와 페루, 칠레와 브라질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매체는 코파 8강 BEST XI를 4-4-2 포메이션으로 구성했다. 투톱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가브리엘 제수스가, 양쪽 측면은 네이마르와 메시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은 페데리코 발베르데, 카세미루가 배치됐다. 4백은 헤낭 로디, 호세 히메네스, 마르퀴뇨스, 에메르송 로얄이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이 꼈다. 이들의 총 몸값은 7억 유로(약 9,410억 원)였다.유로는 6월 11일에 시작됐다. A~F조의 각 1, 2위와 더불어 3위 4팀이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벨기에,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우크라이나, 잉글랜드, 체코, 덴마크가 승리하며 8강으로 향했다.엄청난 선수단의 몸값을 자랑하는 프랑스, 포르투갈, 독일, 네덜란드 등은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이번 명단에 선정되지 않았다. '트랜스퍼마크트'는 3-2-3-2라는 포메이션으로 선수들을 발탁했다.전방 투톱은 해리 케인과 로멜루 루카쿠가 차지했다. 2선은 라힘 스털링, 케빈 더 브라위너, 제이든 산초가 자리를 잡았다. 중원은 로드리, 니콜로 바렐라가, 3백은 파우 토레스, 알렉산드로 바스토니, 에메릭 라포르테가 구성했다. 골문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지켰다. 이들의 총 몸값은 8억 6,000만 유로(약 1조 1,560억 원)였다.각 대회별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는 네이마르와 케인이었다. 네이마르는 1억 유로(약 1,344억 원), 케인은 1억 2,000만 유로(약 1,613억 원)다.사진= 트랜스퍼마크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05:34:07
사진= pwc[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에당 아자르와 유리 틸레망스가 캐미를 과시했다.아자르와 틸레망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PWC'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많은 질문과 대답이 오고 가던 중 'PWC'는 아자르에게 "틸레망스가 골을 넣으면 같은 세리머니를 해줄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아자르의 대답은 짧고 명료했다. 아자르는 "틸레망스가 골을? 골 넣을 일 없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틸레망스는 웃으며 "올 시즌에 내가 너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어"라며 뼈를 때렸다. 틸레망스의 말을 들은 아자르는 정색하며 틸레망스를 쳐다봤다.틸레망스의 말이 사실이다. 리그 기준으로 했을 때 틸레망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골을 기록했다. 반면 아자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골에 그쳤다. 틸레망스가 아자르보다 3골을 더 많이 넣었다.아자르가 더 굴욕적인 것은 자신은 공격수인 반면 틸레망스는 미드필더라는 점이다. 물론 아자르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을 많이 못한 것도 사실이지만 어쨌든 틸레망스의 승리임은 확실하다. 팩폭을 맞은 아자르는 그 상태로 얼음이 되고 말았다.벨기에는 3일 오전 4시 이탈리아와 유로 2020 8강전을 치른다. 아자르는 직전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출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은 아자르와 더불어 케빈 더 브라위너의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다행인 것은 큰 부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벨기에가 준결승전에 진출할 시 두 선수 모두 투입할 수 있다"라며 상황을 낙관적으로 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05:06:1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도르트문트가 4명의 선수를 이적시킴으로써 얻은 이적료만 무려 3억 4,775만 유로(약 4,675억 원)였다.긴 줄다리기 끝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도르트문틔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도르트문트는 1일(이하 한국시간) 주식 공시를 통해 산초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밝혀진 이적료는 8,500만 유로(약 1,142억 원)다.꽤 오래전부터 맨유는 산초의 영입을 위해 도르트문트에 문의해왔다. 그러나 이적료 부분에 있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하지만 결국 도르트문트가 돈 앞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한스요하임 바츠케 CEO는 "우리는 산초를 지키고 싶었다. 하지만 재정 문제로 인해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도르트문트 입장에서는 씁쓸한 면도 있다. 여태까지 도르트문트 내에서 최고 반열에 오른 선수들은 대부분 이적했다. 이에 '셀링 클럽'이란 꼬리표가 붙기도 했다. 마리오 괴체, 마츠 훔멜스, 일카이 귄도간 등 수많은 사례가 존재했다.그러나 그만큼 재미도 많이 봤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일 산초의 이적을 조명하면서 "도르트문트는 4명의 매각을 통해 3억 4,775만 유로(약 4,675억 원)의 이적료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매체가 언급한 선수는 우스만 뎀벨레,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산초다. 뎀벨레는 2016년 여름 스타드 렌에서 1,500만 유로(약 201억 원)에 도르트문트로 합류했다. 이후 한 시즌 만에 자신의 드림 클럽인 바르셀로나로 1억 3,500만 유로(약 1,814억 원)에 이적했다.오바메양은 2013년 여름 생테티엔에서 1,300만 유로(약 174억 원)에 도르트문트로 왔다. 5시즌 간 활약하며 213경기 141골 36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친 오바메양은 팀에 우승컵 3개를 안겼다. 그러나 결국 2018년 1월 아스널로 6,375만 유로(약 857억 원)에 작별했다.'아메리칸 뉴키드' 풀리시치는 도르트문트 유스 출신이다. 첼시에 러브콜을 받은 풀리시치는 2019년 1월 6,400만 유로(약 880억 원)로 떠나게 됐다. 계약과 동시에 임대를 통해 도르트문트에서 반 시즌을 더 보낸 뒤, 첼시에서 주축으로 뛰고 있다.산초의 경우 맨체스터 시티에서 단 784만 유로(약 105억 원)로 품에 안았다. 즉 도르트문트는 4명의 선수를 3,584만 유로(약 481억 원)에 영입해 3억 4,775만 유로(약 4,675억 원)의 이적료를 벌어들인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04:35:45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로 2020에서 충격 탈락한 프랑스의 폴 포그바(28)가 입을 열었다. 발전된 모습을 다짐하며 스위스에 축하를 보냈다.프랑스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아레나 나치오날러 경기장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16강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패배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16강에서 덜미를 잡히며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우승 후보로 지목받던 프랑스가 16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프랑스는 앞서 조별리그에서 상대적 약체인 헝가리와 비기는 등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1승 2무에 그쳤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당시 압도적이었던 파괴력에 비해 부족한 모습이었다. 16강 상대는 스위스였다. 그라니트 자카, 세페로비치, 세르단 샤키리, 얀 좀머 등 유망한 선수가 있지만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포진한 프랑스와 비교할 수준은 아니었다. 대다수는 프랑스의 8강 진출을 예상했지만 프랑스는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프랑스 선수단을 둘러싼 분열 조짐도 보이고 있다. 경기 도중 포그바와 아드리안 라비오가 언쟁을 벌였고 라파엘 바란과 벤자민 파바르도 충돌했다고 알려졌다. 한술 더 떠 관중석에선 라비오의 모친이 프랑스 선수단 가족들과 분란을 일으켰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논란을 일으킨 포그바는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침묵을 이어갔다.마침내 포그바가 침묵을 깼다. 다만 선수단 충돌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포그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때때로 축구는 무척 잔인하면서도 아름답다. 16강전은 프랑스에 슬픔을 안겼지만 스위스엔 행복을 가져다줬다. 그것이 축구의 묘미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전 세계 모든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당신을 보고, 듣고, 함께 축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여러분은 경기 내내 우리에게 희망과 기쁨을 줬다"라며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끝으로 포그바는 앞으로의 각오와 상대팀에 대한 예의도 보여줬다. 포그바는 "정신을 차리고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스위스에도 축하를 보내고 싶다"라며 장문의 게시글을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04:00:04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승을 거둔 김상식 전북 감독이 기쁜 마음을 표현하며 방심하지 않을 것이라 다짐했다.전북현대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템파인즈 로버스에 9-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7점을 쌓으며 감바 오사카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이날 경기 전북은 무려 9골이나 성공시켰다. 전반 5분 바로우의 선제 득점을 시작으로 골잔치가 시작됐다. 뒤이어 구스타보가 멀티골과 김승대의 쐐기골까지 연달아 터지며 전반전은 전북이 4-0으로 앞선 채 마무리 됐다.이미 4점차로 승기를 잡았지만 전북의 공격은 더욱 거세졌다. 후반 9분 바로우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12분 구스타보가 페널티킥(PK)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구스타보는 후반 24분 자신의 네 번째 득점을 기록했고 전북은 7-0으로 앞서갔다. 이후 전북은 교체 투입된 일류첸코가 득점한 뒤 바로우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총합 9-0으로 템파인즈를 격파했다.대량 득점과 무실점은 전북에 있어 값진 결과였다. 경기 종료 후 김상식 감독은 "대승을 거둬 기분이 너무 좋다. 4골을 넣은 구스타보, 3골 넣은 바로우 그리고 득점을 한 일류첸코와 김승대에게 축하를 전한다. 오늘 경기를 뛰었던 선수들 모두 축하받아야 할 경기를 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날 대승을 거둔 전북은 'ACL 역대 최다 득점 차 승리'라는 역사를 새롭게 썼다. 하프타임 라커룸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김상식 감독은 "오늘 경기 시작 전부터 전방 압박을 많이 지시했었다. 골득실이 나중에 중요해지기도 하기 때문에 후반전 시작 전에도 찬스가 온다면 더 많을 골을 넣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 뛰었기에 충분히 가능했다"라고 답변했다.공격 진영 '구바로우' 조합이 빛을 봤다. 두 선수는 서로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 김상식 감독은 "구스타보와 바로우 모두 매 경기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출중한 선수들이다. 후반 체력 안배를 위해 바로우에게 교체 의사를 물어봤는데 본인이 끝까지 뛰고 싶다고 했다. 특별히 바로우나 구스타보에게 별다른 지시를 하지는 않는다. 선수들을 믿고, 선수들도 감독을 믿어주기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다음 라운드 전북은 또 한번 템파인즈를 상대한다. 김상식 감독은 "오늘은 9대0으로 이겼지만, 다음 경기는 전혀 다른 방향의 흘러갈 수도 있다.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방심한다면 오늘과 같은 경기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우선 회복에 집중하고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하며 준비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로우도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우는 "팀을 위해 뛰었기 때문에 승리해 기쁘다. 오늘 9골이 들어갔는데 경기 준비에 힘써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들에게 축하드리고 싶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다.바로우는 귀중한 선제 득점과 함께 해트트릭까지 완성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그는 해트트릭 소감으로 "팀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서 감독님이 얘기하셨듯이 감독님께서 체력 안배 차 교체를 물어봤지만, 내가 끝까지 경기에 뛰고 싶다고 얘기를 했다. 감독님께도 대승을 축하드리고 싶다"라고 답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03:03:00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김영권이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감바가 치앙라이와 무승부를 거뒀다.감바 오사카는 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감바는 승점 5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감바는 3-4-2-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츠카모토, 오노, 페레이라, 야마모토, 실바, 사토, 김영권, 이시가와가 선발 출격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은 3백 중심에 배치되며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성공했다.이에 맞선 치앙라이도 3-4-2-1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빌, 판야, 티아트라쿨, 수키잇탐마쿨, 리아오 등이 선발로 나섰다.치앙라이는 상대적 우세인 감바에 맞서 터프한 수비로 전반전을 풀어갔다. 치앙라이는 전반 22분 리아오에 이어 판야까지 연달아 옐로카드를 받았다. 감바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22분 측면에서 전개된 크로스가 중앙으로 침투하는 쿠라타에게 연결됐다. 쿠라타는 몸을 날리며 헤더로 연결했지만 슈팅은 왼쪽으로 빗나갔다.감바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31분 오노가 햄스트링을 붙잡고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김영권은 즉시 그에게 달려가 상태를 확인했지만 부상의 정도는 심해 보였다. 결국 전반 36분 감바는 오노를 빼고 이치미를 투입하며 뜻밖의 교체 카드를 사용해야 했다.전반전 내내 감바는 공격을 시도했지만 위협적인 장면까지 연결하진 못했다. 대다수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으며 유효 슈팅은 두 차례에 불과했다. 결국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치앙라이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로 변화를 줬지만 균형을 깬 건 감바였다. 후반 2분 사토의 크로스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날카롭게 전개됐다. 이후 중앙에서 침투한 페레이라의 슈팅이 치앙라이의 골망을 흔들며 감바가 득점을 터뜨렸다.치앙라이도 기회를 잡았다. 후반 11분 볼을 잡은 판야가 볼을 몰고 감바의 깊숙한 진영까지 돌파했다. 이후 판야는 다소 먼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슈팅했지만 볼은 우측으로 살짝 벗어났다. 치앙라이는 후반 24분 두 장의 교체 카드를 꺼내들며 변화를 줬고, 감바 역시 곧바로 오노세와 오쿠노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종료 직전 치앙라이가 극적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 상대의 슈팅이 김영권의 발을 맞고 빌에게 연결됐다. 빌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슈팅을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감바는 치앙라이와 1-1 무승부에 그쳤다.[경기 결과]치앙라이 유나이티드(1) : 빌(후반 추가시간)감바 오사카(1) : 페레이라(후반 2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02:54:5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서울 이랜드 FC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아름다운하루를 만들었다.서울 이랜드는 지난 5월 29일(토)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가게와 '환경의 날 기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당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며 기증 캠페인 부스에 걱정스러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하지만, 비를 뚫고 많은 팬이 캠페인 부스에 방문해 많은 물품이 기부하며 '환경의 날 기증 캠페인'은 성황리에 종료됐다. 기증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증품은 총 611점으로 기대보다 많은 기증품이 마련됐다.마련된 기증된 물품은 지난달 16일(수)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판매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 이랜드 사무국 직원은 일일 판매원으로 변신, 직접 판매에 나섰다. 판매를 시작한 10시부터 많은 팬이 방문해 송파가락점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준비된 기증품은 하나, 둘 새로운 주인을 찾아갔다. 이렇게 새로운 주인을 찾아간 물품은 아름다운하루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는 총 3,361kg의 탄소 배출 절감 효과가 있으며, 소나무 약 1,210그루를 심은 효과를 낼 수 있다.이날 서울 이랜드가 방문한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은 아름다운가게의 첫 번째 친환경 컨셉트 매장으로 서울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송파가락점은 기존 매장의 집기를 재활용해 구성했으며, 지구 살림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제품 및 리필러리 존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쉽게 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사이클링 상품과 멸종 동물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볼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마련해 다양한 연령이 나눔 교육과 환경을 주제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이날 처음으로 기증품을 구매한 서울 이랜드 팬 김민서 씨는 "많은 선수분께서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리고 착한 가격으로 좋은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제가 구매를 위해 사용한 돈이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좋은 곳에 쓰일 생각에 더 기분이 좋다"라며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가게를 나섰다.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 손정현 매니저는 "아름다운가게의 첫 번째 친환경 매장인 송파가락점에서 서울 이랜드와 함께 아름다운하루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서울 이랜드와 함께 나눔과 환경을 위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서울 이랜드와 함께 아름다운하루를 만든 소감을 밝혔다.한편 서울 이랜드는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02:04:31
사진=에버턴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에버턴의 지휘봉을 잡은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에게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에버턴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베니테즈 감독의 부임을 알렸다. 에버턴은 "베니테즈가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됐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7월 5일부터 팀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금기의 이적이 성사됐다. 지난달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는 베니테즈 감독의 에버턴 부임 가능성을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에버턴과 베니테즈 감독은 6월 내내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제한된 계약에서 '핵심 부분'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라며 무게를 더했다.결국 베니테즈 감독은 에버턴의 지휘봉을 잡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에 성공했다. 다만 그의 과거 경력에 많은 이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베니테즈 감독의 커리어 정점이 에버턴의 '최대 라이벌' 리버풀이기 때문이다.그는 과거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리버풀을 이끌며 기적적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달성했다. 당시 리버풀은 AC밀란을 상대해 '이스탄불의 기적'을 일으키며 축구사에 이름을 남겼다.에버턴 팬들은 그의 부임설이 전해지자 반대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과거 베니테즈 감독이 에버턴을 '작은 클럽'이라고 발언한 것 역시 재조명됐다.반면 리버풀과 뉴캐슬의 팬들은 베니테즈 감독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영국 'HITC'는 "리버풀 팬들은 당연히 그가 라이벌 클럽을 맡지 않길 원했다. 뉴캐슬 팬들 역시 그의 부임을 의심했지만 응원을 보냈다"라고 전했다.소식을 접한 팬들은 SNS를 통해 응원을 건넸다. 한 팬은 "나는 에버턴 부임 여부와 관계 없이 베니테즈 감독을 사랑한다. 그는 여전히 리버풀의 친구이다. 단지 전설이 아닐 뿐"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팬은 "이번 결정은 에버턴이 최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 라파는 좋은 감독이고 에버턴을 다음 단계로 이끌거야"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티븐 제라드의 사진을 프로필에 걸어둔 리버풀 팬은 "베니테즈 감독이 리버풀에서 이룬 역사는 지울 수 없어. 그는 여전히 우리의 일부분이야. 좋은 결과가 있기를"라며 응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2 0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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