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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메시-라모스, 한 유니폼 입고 '뜨거운 포옹'..."우리가 원한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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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3 08:06:5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가 한 팀이 된 리오넬 메시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바르셀로나의 상징' 메시가 PSG로 이적을 완료했다. PSG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계약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시의 입단식과 동시에 기자회견도 열렸다. 메시는 "PSG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클럽의 모든 것이 나의 야망과 맞아떨어진다. 특별한 것을 쟁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각오했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의 출전이 기대된다"며 첫 이적 소감을 밝혔다.

메시는 이번 이적으로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최강의 공격진을 만들었던 네이마르와 재회하게 됐다. 또 차세대 최고의 축구스타로 꼽히는 킬리안 음바페와도 함께 공격을 이끌게 됐다.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로 이루어진 삼각편대는 이미 'MNM(Messi-Neymar-Mbappe)'라 불리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오랜 라이벌' 라모스와 한솥밥을 먹게 된 사실도 많은 눈길을 끌었다. 두 선수는 각각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10년 넘게 라이벌 관계를 이어왔다. 세계 최고의 더비인 엘 클라시코에서 총 42번 맞붙었다. 경기 중 라모스와 메시가 신경전을 벌이던 모습도 많이 보여왔기에 한 유니폼을 입은 두 선수의 모습은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라모스 역시 메시의 이적을 반겼다. 라모스도 이번 여름 레알과 동행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로 PSG에 합류했다. 이어 상상도 못했던 메시의 이적이 성사되자, "우리 집에서 지내도 된다"며 환영의 메시지를 남겼다.

마침내 두 선수의 '투샷'이 한 앵글에 잡혔다. PSG는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라모스는 메시에 다가가 반갑게 인사했고 서로 포옹했다. 메시도 라모스와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두 선수도 한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신기해 하는 듯 했다.

이에 스페인 '아스'를 비롯한 다수 매체는 "우리가 원하던 장면이 마침내 포착됐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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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한 리오넬 메시(34)가 프랑스 제패에 도전한다. '21년 지기' 절친 세스크 파브레가스(34)는 리그앙이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영국 '메트로'는 12일(한국시간) 파브레가스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브레가스는 "리그앙은 매우 강렬하고, 공격적이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쉽지 않다"라며 메시에게 조언했다.이어 "대부분의 축구 팬들이 리그앙을 'PSG 원팀 리그'로 본다. 하지만 지난 5년 동안 릴과 AS모나코가 PSG에 제동을 걸어왔다"라며 "프랑스 무대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쉽지 않다. 리그앙은 좋은 리그이며 발전할 수 있는 리그다"라고 경고했다.올여름 메시는 21년 동안 이어왔던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캄프 누를 떠난 메시의 선택은 PSG였다. 메시의 PSG행에는 과거 함께 호흡을 맞췄던 동료들의 존재가 컸다. 바르셀로나에서 황금기를 함께 보냈던 네이마르는 물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동료 앙헬 디 마리아도 있다. 메시는 밝은 미소와 함께 PSG에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 PSG는 12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첫 훈련을 소화한 메시의 일거수일투족을 공유했다. 네이마르, 디 마리아, 킬리안 음바페 등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훈련한 메시는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쳤다.파브레가스는 '축구의 신' 메시를 환영하면서도 리그앙의 수준이 결코 낮지 않음을 경고했다. 다가올 맞대결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파브레가스는 "모나코는 PSG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말고 나아가야 한다. 시즌은 길다. 모나코에는 젊은 인재가 가득하다. 메시의 이적은 우리 선수단에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바르셀로나 유스 '라 마시아'에서 연을 맺은 메시와 파브레가스는 오랜 시간 두터운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두 선수의 맞대결은 올해 말인 12월 성사될 예정이다. 어느덧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든 메시가 PSG의 오랜 야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1:4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폴 포그바(28)를 붙잡기 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글로벌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여름 포그바가 잔류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으며 재계약을 위한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이어 "현재로선 파리 생제르맹(PSG)를 포함한 어느 구단이든 포그바를 영입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할 가능성이 희박하다. 만약 맨유가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포그바는 보스만 룰에 의거 내년 1월부터 잉글랜드 외 구단들과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올여름 포그바는 부활을 노리는 PSG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지난 시즌 PSG는 3년째 지켜왔던 리그앙 챔피언 자리를 라이벌 릴에 내줬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또한 4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패배하며 아쉬움을 낳았다. 절치부심한 PSG는 '폭풍 영입'에 들어갔다. 'UCL 우승 DNA'를 갖고 있는 세르히오 라모스를 비롯해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까지 영입했다. 여기에 무려 21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난 '축구의 신 ' 리오넬 메시까지 품으며 역대급 스쿼드를 갖추게 됐다.메시와의 계약 전까지만 해도 포그바의 PSG행 가능성은 열려있었다. 하지만 '메시 빅딜' 이후 PSG 역시 포그바를 당장 영입하긴 어려운 상황. 맨유는 다음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포그바를 설득하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재계약 과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포그바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으며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의 협상도 만만치 않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것을 바탕으로 포그바 설득에 나선다.포그바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이후 휴식기를 가진 뒤 맨유로 복귀했다. 프리시즌 마지막 평가전이었던 에버턴과의 경기에도 교체 출전해 경기를 소화했다. 맨유는 올여름 포그바와 재계약을 맺어 혹시 모를 이탈을 방지하고자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1:1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의 선수단 정리 작업이 생각보다 잘 이뤄지지 않는 모양새다.토트넘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주도 하에 이번 여름 어떤 구단보다도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감독 선임 작업에서 보여줬던 실망감으로 인해 팬들은 기대치가 낮았지만 파라티치 단장은 자신이 왜 유벤투스에서 성공신화를 거뒀는지를 영입으로 증명하고 있다.지금까지 영입 행보를 보면 보강이 필요했던 포지션에 좋은 선수들이 들어왔다고 볼 수 있다.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데려오면서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떠난 공백을 채웠다. 고주급자였지만 제몫을 해주지 못하던 에릭 라멜라를 보내면서 스페인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인 브리안 힐을 품었다. 위고 요리스의 미래가 확실하지 않는 시점에서 세리에A 수준급 골키퍼인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를 임대로 영입했다.영입과 동시에 방출도 순조롭게 이어졌다. 전력외 자원으로 분류되던 대니 로즈와 파울로 가자니가를 먼저 내보냈고, 골리니 영입으로 입지가 애매해진 조 하트도 셀틱으로 보냈다. 비야레알에서 자리잡은 후안 포이스도 적절한 값을 받고 이적시켰다. 라멜라와 알더베이럴트를 내보내 주급에서도 여유가 생겼다.하지만 최근 들어 이적설만 무성할 뿐 확실한 성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 이는 방출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자금 사정이 넉넉하지 않는 토트넘이라 선수 매각 금액으로 새로운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 입장이다. 그래서 매물로 내놓은 선수들이 세르쥬 오리에, 다빈손 산체스,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등이다.세비야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산체스를 제외한다면 나머지 선수들은 방출설 자체가 거의 없다. 오리에는 공개적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지만 이적설조차 들리지 않고 있고, 윙크스도 현재 분위기라면 잔류가 유력하다. 그나마 시소코가 중동과 이탈리아 이적설이 나오는 상태. 제일 지키고 싶어하는 해리 케인만 이적설이 무성하다.아직 이적시장 종료까지는 2주 이상 남았지만 시간이 여유롭다고 볼 수는 없다. 당장 이번 주말 2021-22시즌 경기들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전력 구상을 마친 팀들은 더 이상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영입도 시간이 갈수록 어려워진다. 빠른 방출 작업이 필요한 이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0:5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멕시코 축구스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가 대표팀 동료들과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치차리토는 멕시코 출신 스타 플레이어다. 2010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눈에 들어 맨체스터 유나티이드 유니폼을 입었고 5년 동안 활약했다. 2014-15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 웨스트햄, 세비야를 거친 뒤 지난 2020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갤럭시로 이적하며 유럽 생활을 마쳤다.치차리토는 대표팀에서도 에이스로 꼽혔다. 특유의 골냄새를 맡는 플레이로 국가대표팀 최전방을 책임졌다. 대표팀에서만 109경기를 소화하며 52골을 기록하기도 했다.그러나 2019년 9월부터 대표팀 경기를 뛰지 못한 치차리토다. 이번 골드컵에서도 소집되지 못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소집되지 않은 이유로는 동료들과 불화설이 제기됐다.이에 치차리토도 입을 열었다. 그는 최근 'ESPN'을 통해 "내가 소집되지 않은 이유가 동료들과 불화 때문이라는 이야기에 놀랐다. 나는 팀원들 어느 누구와도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동의하지 않는 것에 대해 입을 닫지 않겠다"며 강하게 부인했다.그러면서도 대표팀 동료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만약 나와 불화가 있는 선수가 있다면 나를 찾아서 내 앞에서 이야기 해주길 바란다. 그게 나의 방식이다"며 대화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0:30:03
사진=첼시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로멜루 루카쿠(28)가 마침내 첼시로 돌아왔다. 무려 7년 만에 스탬포드 브릿지로 복귀한 셈이다.첼시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쿠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첼시는 "유럽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공격수 루카쿠가 돌아왔다. 루카쿠는 과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우리와 함께 했었으며, 새롭게 5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루카쿠는 "환상적인 클럽으로 복귀할 수 있어 행복하다. 긴 여정이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땐 배울 것이 많은 소년이었지만 지금은 경험과 성숙함을 갖춘 선수로 돌아왔다.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도록 돕고 싶다. 하루빨리 시작하고 싶다"라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이로써 루카쿠는 올여름 가장 급격한 과정을 거쳐 첼시로 복귀했다. 전 소속팀 인터밀란은 올여름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아슈라프 하키미를 떠나보낸 뒤 더 이상의 출혈은 없을 것이라 단언했다. 주세페 마로타 단장은 "루카쿠는 누구와도, 절대로 접촉할 수 없다. 그는 인터밀란의 핵심 선수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하지만 첼시는 포기하지 않았다. 첼시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이후 성공 가도를 이어가기 위해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물색했다.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와도 접촉했지만 협상에 진전이 없자 결국 루카쿠로 마음을 굳혔다.첼시가 루카쿠를 위해 무려 1억 1,500만 유로(약 1,575억 원)을 제시하자 상황이 급변했다. 루카쿠 역시 거액의 연봉을 제안받자 첼시 복귀를 결심했다. 루카쿠 본인에게 있어 남다른 도전이다. 과거 2011년 많은 기대 속에 첼시로 이적한 루카쿠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임대를 전전했다. 웨스트브롬, 에버턴 등으로 임대를 다닌 끝에 2014년 첼시를 떠났다.7년이 지난 지금 첼시는 클럽 레코드를 경신하면서 루카쿠를 복귀시켰다. 다음 시즌 루카쿠는 부진했던 첼시 최전방 공격진에 파괴력을 더할 예정이다. 현지 매체들은 루카쿠가 빠르면 23일 아스널과의 리그 2라운드에 출전할 것이라 전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10:0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축구를 사랑한 한 청춘이 가슴뛰는 일을 향해 도전하고 분투하는 여정을 솔직 발랄하게 담아낸 양송희 씨의 첫 에세이 '저질러야 시작되니까'가 출간됐다.양송희 씨는 중학교 1학년이던 2002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축구에 흥미를 가지게 됐고, 대학 졸업 후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에 입사하며 꿈에 그리던 축구 산업에서 일을 시작했다. 양송희 씨는 인천유나이티드에서 5년 1개월간 몸담은 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영국으로 떠나 손흥민이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2018-2019시즌 토트넘 홋스퍼 리테일 스토어의 유일한 한국인 직원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다시 한국에 돌아온 뒤 한국프로축구연맹 홍보팀에서 근무하며 사랑하는 축구와 함께 스스로 워라밸이 모호한 삶을 즐긴다고 말한다.양송희 씨의 에세이는 '저질러야 시작되니까'라는 제목에 걸맞게 축구라는 꿈을 향해 저질렀던 수많은 도전들과 이를 통해 몸소 깨달은 에피소드와 생각들이 생생히 담겨있다.동시에 이 책은 비단 축구 얘기뿐만이 아니라, 가슴 뛰는 일을 하기 위해 도전하고 부딪히는 과정에서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 한 인간의 성장기이기도 하다.우리는 각자 좋아하는 것, 가슴 뛰는 일이 다르다. 아직 좋아하는 것을 찾지 못한 이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양송희 씨는 독자들에게 아직 망설이고 있다면, 조금만 더 용기 내어 저질러 봐도 괜찮다고 말한다. 일단 저질러 봤더니, 그로 인해 꿈이 시작됐다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됐으니까. 또 그 시작이 많은 것을 바꿔놨으니까.한편 '저질러야 시작되니까'는 지난 11일부터 온라인 서점을 포함해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09:46:26
사진=트랜스퍼마크트[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시절과 파리생제르맹(PSG)의 2021-22시즌 선수단이 대결하면 누가 승리할까.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3일(한국시간) 2003-04시즌 레알과 2021-22시즌 PSG의 전력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2000년대 초반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은 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들을 레알로 데려오는 정책을 펼쳤다. 이때 펼쳤던 정책을 은하수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Galácticos'에서 파생된 갈락티코라고 불렀다.부상만 없었다면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됐을거라는 평가가 있었던 호나우두부터 시작해 레알의 영원한 레전드 라울,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 포르투칼 레전드 루이스 피구, 전 세계 최고의 스타성을 가졌던 데이비드 베컴이 공격진을 꾸리고 있었다.공격진을 보필하기 위해 당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클로드 마케렐레, 공격형 풀백의 완성형 호베르투 카를로스, 스페인 전설 이반 엘게라와 미첼 살가도 등이 수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역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인 이케르 카시야스가 골문을 지켰다. 초호화 선수진을 만들기 위해 투자된 돈은 2억 4850만 유로(약 3403억 원). 약 20년 전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엄청난 금액이다.PSG의 역대급 라인업은 아직 공개가 되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MNM라인이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네이마르-킬리안 음바페-리오넬 메시가 공격진을 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 중원에는 조르지뇨 바이날둠, 마크로 베라티, 마르퀴뇨스를 배치시켜서 공격진의 수비적인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수비진에는 후안 베르나트, 프레스넬 킴펨베, 세르히오 라모스. 아슈라프 하키미가 배치될 것으로 예측된다. 골문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주전으로 뛸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의 선수단을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은 4억 7540만 유로(약 6510억 원)다. 메시, 라모스, 돈나룸마 같은 선수들을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왔으면 훨씬 더 많은 금액이 필요했을 것이다.해당 라인업이 공개된 후 팬들은 갈락티코 시절 레알이 더욱 강하다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사실 갈락티코는 챔피언스리그를 평정하기도 했으나 명성에 비해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는 받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과연 2021-22시즌 PSG도 그 길을 따르게 될지 아니면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평가받게 될지 팬들은 벌써부터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09:38:0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올 시즌 1승 1패를 주고받은 강원과 대구, 무승 고리를 끊어야 하는 수원, 전북을 살아나게 하는 문선민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매치 오브 라운드 - 올 시즌 1승 1패 강원 VS 대구, 이번 대결 승자는?이번 주말에는 강원과 대구가 만난다. 올 시즌 두 차례 만나 1승 1패를 주고받은 양 팀의 이번 맞대결 승자는 누가 될까.먼저 홈팀 강원(9위, 승점 24)은 후반기 들어 경기력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다. 강원은 전반기 한때 9경기 연속 무승(5무 4패)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부상으로 이탈했던 공격수 고무열과 수비수 임채민이 최근 돌아오며 공수양면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강원은 11일(수) 열렸던 FA컵 8강전에서 수원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해 구단 역사상 최초로 FA컵 4강에 진출했다. 고무열, 김대원, 조재완 등 다양한 공격수들이 득점을 터뜨리며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강원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대구의 골문을 노린다.이에 맞서는 대구(4위, 승점 34)는 올 시즌 구단 역사상 최다 연속 무패 기록(11경기 8승 3무), AFC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FA컵 4강 진출 등 승승장구했다. 최근 리그에서 1위 울산과 2위 전북에 차례로 패하며 잠시 주춤한 모습이었지만, 11일(수) FA컵 8강 김천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대구는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리그에서도 다시 승리 행진을 노린다.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강원과 수원FC의 경기는 14일(토) 6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팀 오브 라운드 - 무승 고리 끊어야 하는 수원수원은 전반기에 8경기 연속 무패(5승 3무), 매탄소년단 신드롬 등을 만들어내며 K리그1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이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원은 ACL 조별리그를 마치고 7월부터 재개된 리그에서 1무 3패를 기록했고, 지난 11일(수) 열렸던 FA컵 8강전에서는 강원을 상대로 0대2로 패했다. 전반기에 차곡차곡 쌓아둔 승점 덕분에 수원의 순위는 여전히 3위를 유지하고 있지만(승점 34), 이제는 무승 고리를 끊어내고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반등이 필요한 수원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11위 성남(승점 22)이다.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성남은 지난 23라운드 포항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12경기 만에 웃었다.수원은 올 시즌 두 차례 열린 성남과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지만, 이번 라운드에서는 양 팀이 서로 간절한 상황에서 만나는 만큼 부담스러운 상대다. 수원은 지난 23라운드 제주전에서 돌아온 '원조 매탄소년단' 권창훈이 1,714일 만에 수원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비록 경기는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권창훈은 최전방과 측면, 중앙을 오가며 공격을 이끄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무승 고리를 끊어내고 다시 우승 경쟁에 도전하는 수원과 하위권 탈출의 각오를 다지는 성남의 맞대결은 14일(토)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전북을 살아나게 하는 '문선민 효과'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달 전북에 돌아온 문선민이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문선민은 복귀하자마자 4일(수) 22라운드 수원FC전을 시작으로 7일(토) 23라운드 대구전, 11일(수) 21라운드 순연 경기 광주전 등 모든 경기에 나섰다. 특히 대구전에서는 후반 시작 21초 만에 결승 골을 넣으며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고, 이어 광주전에서도 1도움을 올리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문선민의 활약은 단순히 공격 포인트를 넘어 전북의 경기력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전반기 전북은 2007년 이후 14년 만에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을 기록하는 등 디펜딩 챔피언답지 않은 모습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서는 문선민이 왕성한 활동량으로 측면을 누비면서 전북 경기의 템포를 끌어올리고 있다. 문선민이 전북 공격에 활력을 넣자 최근 침묵했던 스트라이커 일류첸코까지 살아나며 광주전에서 7경기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문선민의 활약에 힘입어 3연승에 도전하는 전북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서울이다. 전북은 최근 10경기 서울을 상대로 9승 1무를 기록했을 만큼 유독 서울에 강한 모습이다. 전북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도 서울을 만나 2대0 완승을 기록했다.전북과 서울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15일(일)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강원 : 대구 (8월 14일 18시 강릉종합운동장, IB스포츠)- 제주 : 울산 (8월 14일 19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 JTBG G&S)- 수원 : 성남 (8월 14일 20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스카이스포츠)- 전북 : 서울 (8월 15일 18시 전주월드컵경기장, JTBG G&S)- 포항 : 수원FC (8월 15일 19시 포항스틸야드, 스카이스포츠)- 광주 : 인천 (8월 15일 20시 광주축구전용구장, JTBG G&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09:11:0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를 품으며 화려한 선수단을 구축했음에도 선수단 가치에서는 1위에 오르지 못했다.스페인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PSG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단을 보유하지 않았다"며 선수단 가치 톱 20 구단을 꼽았다.20위부터 10위는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세리에A, 분데스리가 팀들이 차지했다. 아스톤 빌라(20위), 에버턴(18위), 레스터 시티(16위), 아스널(15위)이 차례로 위치했고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은 구단 가치 7억 400만 유로(약 9,610억 원)로 10위에 올랐다.9위부터 6위까지는 라리가 상위 3팀이 차지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구단 가치 7억 2940만 유로(약 9,956억 원)로 9위 FC바르셀로나가 7억 6300만 유로(약 1조 415억 원)로 8위에 위치했다. 7위는 구단 가치 8억 1850만 유로(약 1조 1,173억 원)인 바이에른 뮌헨이었고, 레알 마드리드는 8억 4850만 유로(약 1조 1,582억 원)로 6위에 올랐다.이번 여름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등을 비롯해 메시까지 품은 파리 생제르맹은 1위가 아닌 2위였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다. PSG는 구단 가치 9억 9375만 유로(약 1조 3,665억 원)를 기록했고 맨시티가 10억 60만 유로(약 1조 3,658억 원)로 근소하게 앞섰다.그럼에도 이적시장 효율은 PSG가 앞선다. 라모스, 돈나룸마, 메시,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까지 총 4명의 선수를 무료로 영입했다. 네 선수 모두 소속팀과 계약이 종료된 뒤 자유계약선수(FA)로 PSG에 합류했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톤 빌라로부터 잭 그릴리쉬를 영입하며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라는 큰 돈을 썼다.나머지 3팀은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지했다. 리버풀은 구단 가치 9억 450만 유로(약 1조 2,347억 원)로 3위, 첼시는 8억 9650만 유로(약 1조 2,237억 원)로 4위에, 맨유는 8억 5825만 유로(약 1조 1,715억 원)로 5위에 올랐다.#마르카 선정 선수단 가치 톱20 순위20위 - 아스톤 빌라(4억 2,930만 유로, 약 5,839억 원)19위 - AC밀란(4억 3,040만 유로, 약 5,875억 원)18위 - 에버턴(4억 9,550만 유로, 약 6,764억 원)17위 - 나폴리(5억 375만 유로, 약 6,876억 원)16위 - 레스터 시티(5억 4910만 유로, 약 7,495억 원)15위 - 아스널(5억 5300만 유로, 약 7,548억 원)14위 - RB라이프치히(5억 6055만 유로, 약 7,651억 원)13위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5억 7285만 유로, 약 7,819억 원)12위 - 유벤투스(6억 910만 유로, 약 8,314억 원)11위 - 인터밀란(6억 5880만 유로, 약 8,993억 원)10위 - 토트넘(7억 400만 유로, 약 9,610억 원)9위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7억 2940만 유로, 약 9,956억 원)8위 - FC바르셀로나(7억 6300만 유로, 약 1조 415억 원)7위 - 바이에른 뮌헨(8억 1850만 유로, 약 1조 1,173억 원)6위 - 레알 마드리드(8억 4850만 유로, 약 1조 1,582억 원)5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8억 5825만 유로, 약 1조 1,715억 원)4위 - 첼시(8억 9650만 유로, 약 1조 2,237억 원)3위 - 리버풀(9억 450만 유로, 약 1조 2,347억 원)2위 - PSG(9억 9375만 유로, 약 1조 3,665억 원)1위 - 맨시티(10억 60만 유로, 약 1조 3,658억 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08:58:34
[축구] 메시-라모스, 한 유니폼 입고 '뜨거운 포옹'..."우리가 원한 투샷"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가 한 팀이 된 리오넬 메시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바르셀로나의 상징' 메시가 PSG로 이적을 완료했다. PSG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계약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메시의 입단식과 동시에 기자회견도 열렸다. 메시는 "PSG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클럽의 모든 것이 나의 야망과 맞아떨어진다. 특별한 것을 쟁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각오했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의 출전이 기대된다"며 첫 이적 소감을 밝혔다.메시는 이번 이적으로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최강의 공격진을 만들었던 네이마르와 재회하게 됐다. 또 차세대 최고의 축구스타로 꼽히는 킬리안 음바페와도 함께 공격을 이끌게 됐다.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로 이루어진 삼각편대는 이미 'MNM(Messi-Neymar-Mbappe)'라 불리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여기에 '오랜 라이벌' 라모스와 한솥밥을 먹게 된 사실도 많은 눈길을 끌었다. 두 선수는 각각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10년 넘게 라이벌 관계를 이어왔다. 세계 최고의 더비인 엘 클라시코에서 총 42번 맞붙었다. 경기 중 라모스와 메시가 신경전을 벌이던 모습도 많이 보여왔기에 한 유니폼을 입은 두 선수의 모습은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라모스 역시 메시의 이적을 반겼다. 라모스도 이번 여름 레알과 동행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로 PSG에 합류했다. 이어 상상도 못했던 메시의 이적이 성사되자, "우리 집에서 지내도 된다"며 환영의 메시지를 남겼다.마침내 두 선수의 '투샷'이 한 앵글에 잡혔다. PSG는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라모스는 메시에 다가가 반갑게 인사했고 서로 포옹했다. 메시도 라모스와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두 선수도 한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신기해 하는 듯 했다.이에 스페인 '아스'를 비롯한 다수 매체는 "우리가 원하던 장면이 마침내 포착됐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3 08: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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