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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오넬 메시가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을 확정했다. PSG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 영입을 완료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시는 등번호 30번을 달고 경기장을 누빌 전망이다.최근 메시가 20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됐다.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메시는 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에서만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지난 여름 무관에 그친 메시가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 뒤 상황이 심상치 않게 흘러갔다. 당시 최종 선택은 잔류였지만 재계약을 맺지 않았고, 최근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은 상태였다. 그럼에도 메시의 거취는 또다시 잔류로 흘러가는 것 같았다.여기서 변수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가 라리가의 연봉 상한선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 구조적인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곧바로 PSG가 영입에 착수했다. PSG는 예전부터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메시의 엄청난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이한 팀으로 손꼽혔다. 맨시티가 최근 잭 그릴리쉬를 데려오는 등 메시 영입에 한 발 물러선 듯한 입장을 보이면서 PSG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이 됐다.PSG는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12초 분량의 영상을 게시했다. 메시로 보이는 선수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이 나왔고 에펠탑 앞에 발롱도르 트로피 6개가 놓여 있었다. 사실상 메시 영입이 확정됐음을 알리는 영상이었다. 그리고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메시는 PSG에서 활약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05:42:4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지난 시즌 첼시의 주전 공격수 티모 베르너(25)가 로멜로 루카쿠(28, 인터밀란) 영입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의 첼시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최전방은 아쉬웠다. 새로 합류한 베르너는 잉글랜드 무대 적응에 애를 먹었고 올리비에 지루(현 AC밀란)와 타미 아브라함은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이에 공격 강화를 위해 엘링 홀란드 영입에 착수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가 절대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가 됐다. 이에 첼시는 플랜 B를 가동했다. 주인공은 루카쿠였다. 루카쿠는 2011년 첼시에 입단했지만 주전 경쟁에 애를 먹었고 3년 만에 에버턴으로 이적했다.이후 루카쿠는 맨유를 거쳐 인터밀란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A 최정상급 스트라이커가 됐다. 첫 시즌부터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23골을 터뜨린 루카쿠는 지난 시즌에도 리그 24골을 기록하며 인터밀란이 11년 만에 세리에A 왕좌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첼시가 루카쿠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고 결국 영입이 임박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루카쿠가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 루카쿠는 이번 주에 런던으로 향하고, 며칠 내에 발표가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루카쿠의 이적료는 9,750만 파운드(약 1,551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베르너가 루카쿠 영입 소식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베르너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RB라이프치히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직전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4경기 28골을 터뜨렸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와서는 35경기 6골에 그쳤다. 베르너의 아쉬운 득점력을 커버하기 위해 루카쿠를 영입했고, 주전 경쟁에서 밀릴 수도 있지만 오히려 베르너는 "루카쿠는 어떤 팀에서도 도움이 되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다. 나는 라이프치히 시절 피지컬이 강한 공격수와 함께 뛸 때 큰 도움이 됐다"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했다. 실제로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192cm의 장신 공격수 유수프 포울센과 투톱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베르너는 "나는 피지컬적으로 큰 선수가 아니다. 우리가 롱볼을 활용한 공격을 진행할 때 루카쿠가 공을 잡고 옆에서 빠른 스피드를 갖춘 선수들이 공간을 파고든다면 좋은 무기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다만 베르너가 올 시즌 주전 공격수로 나설지는 미지수다.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루카쿠가 영입되면 투헬 감독이 3-4-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최전방에 루카쿠를 두고 좌우 측면에 메이슨 마운트, 하킴 지예흐 등을 활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르너도 측면 공격수가 가능하지만 확실히 출전 기회는 줄어줄 수 가능성이 높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05:36:5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이 임박한 리오넬 메시가 파리 공항에 도착하자 많은 팬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를 조롱하기도 했다.PSG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12초 분량의 영상을 게시했다. 메시로 보이는 선수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이 나왔고 에펠탑 앞에 발롱도르 트로피 6개가 놓여 있었다. 사실상 메시 영입이 확정됐음을 알리는 영상이었다. 최근 메시가 20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됐다.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메시는 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에서만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지난 여름 무관에 그친 메시가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 뒤 상황이 심상치 않게 흘러갔다. 당시 최종 선택은 잔류였지만 재계약을 맺지 않았고, 최근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은 상태였다. 그럼에도 메시의 거취는 또다시 잔류로 흘러가는 것 같았다.여기서 변수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가 라리가의 연봉 상한선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 구조적인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곧바로 PSG가 영입에 착수했다. PSG는 예전부터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메시의 엄청난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이한 팀으로 손꼽혔다. 맨시티가 최근 잭 그릴리쉬를 데려오는 등 메시 영입에 한 발 물러선 듯한 입장을 보이면서 PSG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이 됐다.얼마 지나지 않아 메시가 파리 북부에 있는 르 부르제 공항에 도착했다. 특히 메시는 'ICI C'EST PARIS(여기가 파리다)'라는 PSG의 응원 문구가 적힌 티셔츠와 PSG 마스크를 쓰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메디컬 테스트를 포함해 세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 공식 발표가 날 전망이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불리는 메시의 등장에 PSG 팬들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1일 "팬들은 메시의 도착을 축하함과 동시에 바르셀로나를 조롱했다. 수천 명의 팬들이 메시를 환영하기 위해 르 부르제 공항에 운집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PSG 팬들은 '푸타 바르사'라고 외쳤다. 푸타(PUTX)는 스페인에서 쓰이는 비속어로 메시를 놓친 바르셀로나를 조롱하는 의미였다. 많은 팬들은 공항뿐 아니라 PSG의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 주변에도 모여 메시의 영입 소식에 대해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05:06:5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의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다시 등장했다.스페인 '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호세 보르달라스 발렌시아 감독은 마르쿠스 안드레를 원하고 있는데, 이번 이적의 열쇠는 이강인이 가지고 있다. 발렌시아는 9일 안드레를 데려오기 위해 레알 바야돌리드에 500만 유로(약 67억 원)를 제의했지만 거절당했다. 현재 그라나다와 울버햄튼이 안드레 영입의 열쇠가 될 이강인과 접촉 중"이라고 보도했다.이강인이 이번 이적의 열쇠라는 의미는 크게 2가지다. 먼저 이적료다. '아스'가 보도한 대로 보르달라스 감독은 안드레 영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자금 사정으로 인해 바야돌리드가 원하는 이적료를 맞춰줄 수 없는 상태다. 바야돌리드가 요구하는 이적료는 800만 유로(약 107억 원)에서 1000만 유로(약 134억 원) 사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즉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판매한 이적료를 보태서 안드레 영입을 진행할 계획인 것이다.두 번째 의미는 스페인 라리가의 유럽외 국적(NON-EU) 선수에 대한 규정과 관련이 있다. 스페인은 각 팀별로 NON-EU 선수를 최대 3명까지 허용하고 있다. 현재 발렌시아에는 이강인을 비롯해 막시 고메스와 오마르 알데레테까지 NON-EU 선수가 3명으로 꽉 차있다.안드레가 브라질 국적이기 때문에 NON-EU 선수 중 한 명이 이적을 해야만 새롭게 데려올 수 있다는 것이다. 3명의 선수 중 이강인이 이적 가능성이 제일 높다. 고메스는 핵심 선수며, 알데레테는 이번 여름에 데려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강인이 안드레 영입에 열쇠를 쥐고 있다고 분석한 것이다.최근 이강인은 삼프도리아, 헤타페, 레알 베티스 등 여러 구단과 이적설도 있었지만 이적이 구체화되지는 않았다. 이를 두고 '아스'는 "이강인은 여러 팀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그라나다가 이강인을 노렸다. 해외에서는 울버햄튼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다. 발렌시아는 안드레 영입 여부를 떠나 이강인을 이적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이강인도 이적을 모색하고 있지만 만족할 만한 구단을 찾지 못하게 될 경우 1시즌 더 발렌시아에 잔류할 생각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어떻게든 이강인을 처분하고 싶어하는 입장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05: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김민재의 페네르바체 데뷔전 상대는 마리오 발로텔리일 가능성이 높다.페네르바체는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가 이적 협상 중임을 발표한 베이징궈안의 수비수 김민재가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 이사 중 1명인 셀라하틴 바키의 환영을 받으며 입국했다. 이적 협상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 뒤 계속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아직까지 오피셜은 나오지 않았지만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터키 리그가 유럽 빅리그는 아니지만 그래도 경쟁력이 분명 있는 리그다. 김민재가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개막전부터 나설 경우 재밌는 매치업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페네르바체의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개막전 상대는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라는 팀이다. 데미르스포르는 지난 시즌 터키 2부리그에 속했지만 승격에 성공한 팀이지만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들이 뛰고 있다.제일 친근한 선수는 역시 발로텔리다. 발로텔리는 인터밀란에 등장했을 때부터 '악마의 재능' 혹은 '악동'이라고 불리면서 기대를 받았던 선수다. 쉽게 얻을 수 없는 별명답게 선수 시절 내내 악동처럼 행동했다. 맨체스터 시티 시절에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다툼을 벌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그래도 순간적으로 축구센스를 활용하거나 슈팅력으로 득점을 뽑아내는 감각은 탁월했다. 지난 시즌에는 세리에B에서 활약했었고, 이번에 데미르스포르 유니폼을 입었다. 발로텔리는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베식타스와의 경기에도 출격하면서 예열을 마친 상황이다.발로텔리의 선발이 유력한 가운데 개막전에서 두 선수가 맞붙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비토르 페레이라 페네르바체 감독이 김민재를 상당히 높이 평가하고 있기에 곧바로 선발로 기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베이징궈안 시절 과거 유럽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들을 막아낸 경험도 있는 선수다.데미르스포르에는 발로텔리 말고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이름을 날렸던 유네스 벨한다도 경계해야 되는 선수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과거 토트넘과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활약했던 벤자민 스탐불리와도 경합할 가능성이 있다. 김민재가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갖게 될 것인지, 데뷔전을 치른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04:45:02
사진=AS모나코 트위터[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리오넬 메시를 납치(?)하기 위해 파리 공항으로 이동했다.PSG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 영입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2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메시로 추정되는 인물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과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 앞에 놓인 발롱도르 6개가 등장했다. 메시는 발롱도르 6개를 전시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축구선수다.메시가 PSG로 오면서 객관적인 전력에서 PSG와 견줄 수 있는 팀은 프랑스 리그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무방하다. 지난 시즌 PSG가 릴 OSC에 밀려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메시로 인해 PSG가 가질 수 있는 전략적인 가치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프랑스 리그앙의 균형을 위해서 파브레가스가 직접 발을 뻗고 나섰다. PSG가 메시 영입 티저 영상을 공개한 뒤 AS모나코는 공식 채널에 "메시, 움직이지 마라. 너의 택시 기사가 지금 가고 있다"며 한 영상을 공개했다. 그 영상의 주인공은 파브레가스였고, 그는 자동차를 몰고 어디론가 급하게 이동하고 있었다.모나코가 메시와 친분이 있는 파브레가스를 통해 납치(?) 혹은 하이재킹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대실패였다. 이미 메시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PSG로 이동한 뒤였다. 재미를 위해서 만든 게시물에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내줬다.이런 장난스러움도 파브레가스라서 가능했다. 파브레가스는 어릴 적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했고, 1군 무대에서도 같이 뛴 경험이 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이별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뒤에도 파브레가스는 직접 편지로 메시를 위로해주기도 했다.그는 "내 꿈은 언제나 바르셀로나 1군에서 활약하는 것이었지만, 특히 너와 헤라르드 피케와 같이 뛰길 원했다. 네가 보여준 모든 것에 고맙다. 너는 훌륭하고, 겸손하며 친절한 선수였다. 어디를 가든 행복할 것이다. 사랑한다"며 글을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04:00:02
사진=가디언[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가 센스 있는 룩을 파리생제르맹(PSG) 팬들 앞에서 선보였다.PSG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 영입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2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메시로 추정되는 인물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 앞에 놓인 발롱도르 6개가 등장했다. 메시는 발롱도르 6개를 전시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축구선수다.메시가 어떤 등번호를 입을 것인지에도 사람들의 이목이 쏠렸는데,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에서 달고 있던 10번은 아니었다. PSG가 올린 티저 영상에서는 네이마르의 10번 유니폼이 그대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티저 영상까지 공개한 것으로 보아 메시의 PSG 이적 오피셜과 '옷피셜'도 곧 나올 것으로 보인다.메시는 1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을 떠나는 것이 포착됐는데, 곧이어 파리 북부에 있는 르부르제 공항에 도착한 메시의 모습이 대기 중이던 카메라에 포착됐다.메시는 'PARIS'라고 적힌 티셔츠와 PSG 마스크를 쓰고 팬들 앞에서 웃는 모습을 보이며 인사했다. 이제 메시는 PSG 구단으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의 최종 사안만 마무리하면 되는 입장이다.이번 이적은 메시의 전화 한통에서 시작됐다. PSG는 원래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해 영입전에서 철수한 상태였다. 하지만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계약에 실패하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직접 영입을 요청한 것이다.이에 PSG는 곧바로 회의에 착수했고, 메시 영입으로 가닥을 잡았다. PSG로 이적하면서 메시는 2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연장 조항이 있으며 연봉은 보너스를 포함해 2500만 유로(337억 원)를 받을 것이며, 잠재적인 총 연봉은 3500만 유로(472억 원)라고 한다.메시와 두터운 친분을 갖고 있는 네이마르도 이번 이적에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네이마르는 메시 영입이 기정사실화 되자 개인 SNS를 통해 메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다시 함께"라는 글귀를 적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1 00:05:02
사진=블리처리포트[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흔적을 지우고 있다.바르셀로나는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 구조적인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바르셀로나와 메시는 지난 6월 30일부로 계약이 만료된 상태였다. 하지만 양 측은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가면서 계약을 다시 체결하도록 노력했다. 양 측은 합의에도 도달했다. 메시가 구단의 사정이 어려운 것을 감안해 자신의 연봉을 50% 삭감하기로 결정하면서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이 이어질 것처럼 보였다.하지만 그조차도 바르셀로나는 수용하기 힘들 정도로 재정이 악화된 상태였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메시가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라고 해도 구단의 미래를 담보로 걸 수는 없었다. 구단의 재정 상태는 메시와의 계약이 위험하다는 걸 알려줬고, 우리는 구단의 현실을 즉시하면서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가 제대로 된 인사조차 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자 바르셀로나 팬들은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다. 메시와의 이별이 확정된 후 일부 바르셀로나 팬들은 캄프 누에 찾아가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에 바르셀로나 구단은 빠르게 메시의 흔적을 지우는 모양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0일 "캄프 누에서 메시를 떼어내는 작업이 즉시 시작되고 있다"며 한 영상을 공개했는데, 그 영상 속에서는 작업 인부들이 캄프 누에 걸린 메시의 포스터를 떼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이를 본 바르셀로나 팬들은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다", "메시의 동상이라도 얼른 세워야 한다", "그래도 우리는 영원히 메시와 함께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메시도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바르셀로나는 나의 집이다. 다시 돌아올 것이고 아이들과도 약속했다"고 말하며 언젠가는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것을 다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23:34:2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이 2021-22시즌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가 모든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 매 경기 기회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런 기회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다. 집중하지 않고, 준비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힘들 것"이라며 동료들에게 메시지를 던졌다.이어 "그것이 프리시즌 동안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이유다. 최선을 다하는 건 다가오는 시즌을 쉽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모든 경기에 이기려고 집중하길 원한다. 그러다보면 우리가 무엇을 성취했는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토트넘이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선 당연히 손흥민의 활약이 필수다. 손흥민이 공격 포인트를 잘 기록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이는 누누 산투 감독의 몫이다. 누누 산투 감독에 호흡에 대해선 "재밌게 즐기고 있다. 새로운 감독과 함께 일한지 2~3주가 됐지만 기분이 좋고, 긍정적인 느낌이 들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선수들이 감독을 돕고, 감독이 선수를 도와 가까워지기를 희망한다. 라커룸과 경기장에서 가능성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때때로 우리는 그런 기분을 잊을 때도 있지만 지금은 긍정적인 가능성을 느끼고 있다"고 현재 팀 분위기를 좋게 평가했다.손흥민은 얼마 전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팬들은 토트넘과 동행을 이어간 손흥민에 대한 감사함까지 드러내고 있다. 이에 손흥민은 "계약이 2년 남았을 때, 팬들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줬다. 6년 동안 토트넘에서 뛴 건 정말 큰 영광이다. 팬들은 나에게 많은 걸 줬고, 난 그들에게 받은 걸 돌려주고 싶었다. 앞으로 토트넘과 또 다른 4년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는 대단한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손흥민은 프리시즌 4경기 동안 3골 4도움을 터트리면서 상당히 좋은 몸놀림을 보여줬다. 시즌 첫 경기부터 쉽지 않은 대결이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와 대결하는데, 토트넘은 손흥민이 맨시티 킬러이기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맨시티와의 경기는 16일 열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23:02:46
사진=로버트슨 인스타그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버풀이 시즌 개막 전부터 부상 악령에 떨었다.리버풀은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결과가 중요하지 않은 프리시즌 경기라고 해도, 리버풀 팬들은 경기 내내 경기에 집중할 수 없었다. 리버풀의 핵심 전력인 앤드류 로버트슨이 부상을 당해 교체됐기 때문이다. 로버트슨은 전반 42분 알레한드로 베렌게르의 수비하는 과정에서 발목이 완전히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로버트슨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의료진이 투입됐다. 다행히도 로버트슨은 의료진의 처치를 받은 뒤 걸어서 경기장 밖을 빠져나갔다. 로버트슨이 뛸 수 없게 된다는 건 리버풀 입장에서는 치명타다. 로버트슨은 버질 반 다이크처럼 팀의 중심이기 때문이다.로버트슨은 단순히 수비수로서의 역량만 뛰어난 게 아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풀백의 전진을 강하게 요구하는데, 로버트슨은 감독의 지시를 완벽히 수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3시즌 동안 로버트슨이 기록한 도움만 30개에 달할 정도. 지난 시즌 수비진이 부상으로 휘청거리는 와중에도 로버트슨은 리그 전 경기에 출장하면서 팀을 지켰다.로버트슨이 발목에 깁스를 한 채로 나타나면서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다행히도 골절이 아닌 인대 손상으로 밝혀졌다. 로버트슨은 개인 SNS를 통해 "팬들의 친절한 메시지와 성원에 감사한다. 약간의 인대 손상이 있다. 회복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다. 조만간 돌아와 다시 팀을 돕겠다"고 전했다.로버트슨이 부상이 크지 않다는 소식에 리버풀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를 시작으로 수많은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을 당해 정상적인 시즌 운영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당분간 로버트슨의 빈자리는 지난 시즌 영입된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대체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2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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