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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쿠보 다케후사(20)가 2021-22시즌 마요르카에서 뛰게 될 전망이다.스페인 '아스'는 9일(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가 쿠보의 임대 영입을 원했지만 결국 마요르카가 경쟁에서 승리했다. 합의는 거의 마쳤으며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다"고 보도했다.'일본의 희망' 쿠보는 지난 2019년 여름 부푼 기대를 안고 레알 마드리드로 입성했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1군 스쿼드에 등록되지 못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유럽연합 가입국 이외 국가의 출신인 선수를 3명까지만 등록할 수 있는데 이를 NON-EU 규정이라 한다. 이미 NON-EU 자리가 참에 따라 쿠보는 임대를 전전할 수밖에 없었다.쿠보는 RCD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에서 2시즌 동안 임대 생활을 보냈다. 특히 2019-20시즌 마요르카에서의 활약은 인상 깊었다. 쿠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에이스'로 뛰며 자신의 가치를 드러냈던 쿠보다.쿠보는 2021-22시즌에도 레알에서의 자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레알의 NON-EU에는 에데르 밀리탕, 가레스 베일, 로드리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포진하고 있다. 총 5명이 경합하게 되는데 쿠보에게 자리를 내어줄 가능성은 적다.쿠보는 올림픽이 끝난 후 임대를 알아보고 있다. 쿠보를 두고 많은 클럽들이 달려들었다. '아스'에 따르면 레알 소시에다드, 에스파뇰, 레반테 등이 관심을 표명했다. 하지만 결국 쟁탈전의 승자는 이미 한 차례 경험한 바 있는 마요르카였다.쿠보는 마요르카로의 임대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0-21시즌 비야레알, 헤타페에서 적은 출전 시간을 가졌던 쿠보다. 반면 이번에 임대를 떠날 마요르카는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에 쿠보의 마음도 마요르카로 이미 향한 상태다.마요르카는 지난 2019-20시즌 9승 6무 23패를 기록하며 19위로 강등당했다. 그러나 2020-21시즌 2부리그에서 24승 10무 8패로 리그 2위를 차지해 승격에 성공했다. 다시 올라오자마자 쿠보 임대 영입을 통해 잔류에 도전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06:47:4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버풀이 오사수나를 제압하며 2021-22시즌 출격을 완료했다.리버풀은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오사수나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프리시즌 2승 1무 1패로 마감했다.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피르미누, 미나미노, 고든, 존스, 파비뉴, 체임벌린, 치미카스, 고메즈, 코나테, 윌리엄스, 켈러허가 출격했다.리버풀은 전반에 승기를 잡았다. 전반 14분 문전에서 공을 잡은 미나미노가 수비와의 경합에서 이겨낸 뒤 슈팅을 했다. 공은 수비수의 발을 맞고 높게 뜨며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득점 기록은 미나미노가 아닌 블란코의 자책골로 인정됐다.곧바로 리버풀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21분 미나미노의 패스를 받은 치미카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피르미누가 쇄도하며 밀어 넣었다. 이후 피르미누가 쐐기골을 넣었다. 전반 40분 미나미노의 좌측면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한 후 침착하게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리버풀은 후반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갔다. 피르미누, 파비뉴, 고메즈, 치미카스, 미나미노, 윌리엄스, 코나테를 뺐다. 이를 대신해 티아고, 클락슨, 윌리엄스, 벡, 헨더슨, 브래들리, 데이비스가 투입됐다.오사수나는 후반 25분 만회골을 기록했다. 좌측면에서 산토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키케가 높은 타점의 헤딩슛으로 득점했다.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으며 리버풀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리버풀(3) : 블란코(OG, 전반 14분), 피르미누(전반 21분, 전반 40분)오사수나(1) : 키케(후반 25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06:23:3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동료들은 손흥민의 매력과 실력에 매료됐다.토트넘 훗스퍼는 지난 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 경기에서 아스널에 1-0 승리를 거뒀다.케인은 여전히 없는 가운데 손흥민이 톱으로 다시 나섰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2선에 모우라, 알리, 베르바인이 배치됐다. 중원은 스킵, 호이비에르가 구성했으며 4백은 레길론, 다이어, 산체스, 탕강가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도 펄펄 날았다. 전반 초반부터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5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공을 받은 손흥민은 가슴 트래핑 후 슈팅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이어 전반 40분 손흥민이 골문 앞에서 알리에게 완벽한 기회를 제공했다. 하지만 알리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말았다.후반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후반 13분 손흥민의 우측면에서 프리킥을 시도했고 이것이 산체스를 거쳐 후방에서 침투하는 알리에게 걸렸다. 하지만 알리의 슈팅은 골대를 맞았다. 승부의 균형을 결국 손흥민이 깼다. 후반 3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탕강가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감각적인 볼 터치 후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토트넘의 1-0 승리로 경기는 막을 내렸다.손흥민은 올여름 치러진 프리시즌 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덕분에 토트넘은 3승 2무로 무패로 마감할 수 있었다. 특히 '에이스' 케인이 없음에도 이러한 성적을 거뒀다는 점이 뜻깊다. 케인의 자리는 손흥민이 완벽하게 메꿨고, 2선 선수들도 부활의 날갯짓을 폈다.아스널전이 종료되자 토트넘 선수들은 손흥민과 함께 찍힌 사진을 게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올여름 아탈란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신입생' 로메로는 손흥민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했다.레길론은 손흥민의 득점 당시 세리머니 사진을 올렸다. 또한 로 셀소도 손흥민이 골을 넣고 달려갈 때 손이 겹친 사진을 게시하며 '부끄러움'을 의미하는 이모티콘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로메로, 레길론, 로 셀소의 글을 자신의 스토리에 공유했다.앞서 또 다른 신입생 골리니도 손흥민과의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위대한 손흥민(Grade Sonny)!"라는 글귀를 남긴 바 있다. 이렇듯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들 사이에서 '인싸력'을 과시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06:1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오넬 메시가 떠나자 바르셀로나의 브랜드 가치가 대폭 하락했다.스페인 '아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브랜드 파이낸스에 따르면 메시가 없는 바르셀로나는 최대 1억 3,700만 유로(약 1,845억 원)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이는 바르셀로나의 현재 가치인 12억 6,000만 유로(약 1조 6,970억 원)의 11%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최근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동행을 마쳤다. 먼저 바르셀로나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화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6일 "메시와의 재계약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 구조적인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알렸다.이어 8일 메시는 캄프 누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나는 작별인사를 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또한 이런 식으로 떠날 줄도 몰랐다. 만약 떠난다면 캄프 누에 가득 찬 팬들 앞에서 작별 인사를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이어 "올해도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이라 믿었다. 난 평생 이 팀에만 있었다. 그러나 이제 나는 떠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나의 집이다.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다"고 덧붙였다.메시의 유력한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망(PSG)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 프랑스 '르 파리지엥' 등 매체들은 메시의 PSG행을 기정사실화했다. 빠르면 주중 안에 PSG가 메시의 영입과 관련해 공식발표할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됐다. 지난 5월 브랜드 금융 컨설팅 회사인 브랜드 파이낸스는 '풋볼 50 2021'을 발표했다. 이는 전세계 축구 클럽들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것으로 1위 레알 마드리드(1조 7,185억 원), 2위 바르셀로나(1조 6,970억 원),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조 5,220억 원)가 선정됐다.그러나 메시가 없는 바르셀로나는 가치를 잃고 말았다. '아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엄청난 상업적 수익을 잃게 된다. 스폰서십에서 7,700만 유로(약 1,037억 원), 유니폼 판매 및 기타 상품 측면에서 4,300만 유로(약 580억 원) 이상을 잃게 될 전망이다.예상되는 것이 이 정도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보인 상징성을 감안한다면 가치는 더욱 하락할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05:4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로멜루 루카쿠가 이번 주에 첼시 이적을 완료한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고, 이번 주 런던으로 향한다. 첼시는 이번 여름 스트라이커 영입에 모든 걸 투자하고 있다. 첼시가 가장 데려오고 싶어 했던 공격수는 엘링 홀란드였다. 실제로 첼시는 상당한 이적료를 포함해 칼럼 허드슨-오도이나 타미 아브라함을 보내는 조건으로 도르트문트에 제의했지만 실패한 바 있다. 홀란드를 지키겠다는 도르트문트의 입장이 워낙 확고해 한발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이후 첼시는 해리 케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등 다양한 공격수와 연결됐지만 첼시의 최종 선택은 루카쿠였다. 루카쿠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최우수 선수로 꼽히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결국 루카쿠가 첼시로 이적한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Lukaku > Chelsea, here we go!"라는 특유의 코멘트와 함께 "루카쿠가 첼시로 이적한다. 이적은 합의가 완료됐고, 세부적인 사항도 곧 결정된다. 최종 이적료는 1억 1500만 유로고, 선수는 포함되지 않는다. 서류 작업은 며칠이내에 완료될 것이다. 루카쿠는 첼시와 장기 계약을 체결할 것이고, 그는 곧 런던으로 향해 이적을 완료할 것이다. 발표도 곧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메디컬 테스트도 받았다. 로마노 기자는 "루카누는 첼시의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 100% 확인했다. 루카쿠 측은 이번 주에 런던으로 향하고, 며칠 내에 발표가 있을 것이다"면서 "루카쿠 이적은 이번 주에 완료된다. 첼시는 서류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05:1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프랑스 파리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메시는 영국의 한 클럽으로부터 엄청난 오퍼를 받았고, 예정된 시간에 파리로 떠나지 않으며 행선지를 놓고 고심 중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지금까지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그러나 결별의 시간이 왔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나는 올해도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떠나게 됐다. 이곳은 나의 집이다.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다. 작별인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떠날 줄은 몰랐다. 만약 떠난다면 캄프 누에 가득찬 팬들 앞에서 작별인사를 할 줄 알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차기 행선지로는 파리 생제르망(PSG)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9일 "PSG는 메시 영입을 48시간 이내로 발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메시는 계약료 2500만 유로(약 336억 원)를 받고, PSG와 2년 동안 연봉 2500만 유로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언론들은 메시가 19번 유니폼을 받을 것이라면서 상세하게 이적설을 전하고 있다.구체적인 보도도 이어졌다. 스페인 '카데나 코페' 빅토르 나바로 기자는 "메시는 9일 오후에 파리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메시는 집을 구할 때까지 호텔에 머물 것이고, 10일 PSG의 선수가 된다는 발표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자회견을 연다"고 전했다.그러나 예정된 시간에 메시는 파리로 떠나지 않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 "메시는 오후에 (바르셀로나) 자택에서 머물며 수영을 즐겼다. 로마노 기자 역시 "메시는 아직 파리로 출발하지 않았다. 가족들과 집에 있다"고 밝혔다.메시가 파리로 떠나지 않은 것은 영국 클럽으로부터 빅 오퍼를 받았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판 ESPN에 따르면 영국의 클럽이 메시에게 빅 오퍼를 했고, 메시는 영국 무대 도전을 고민하고 있다. 메시는 파리로 이동하지 않았고, 행선지를 고심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04:45:02
사진= 비야레알[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이 헤라르드 모레노와 파격적인 재계약을 맺었다.비야레알은 10일(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모레노는 2027년 여름까지 잠수함에 머물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모레노의 현재 나이가 29세인 점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파격 대우다. 6년 뒤면 모레노의 나이는 35세다. 보통 유럽 구단들은 30대를 바라보는 선수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야레알은 그간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모레노에게 6년 재계약으로 답례했다.모레노는 지난 2018년 여름 에스파뇰에서 비야레알로 2,000만 유로(약 270억 원)에 합류했다. 앞서 비야레알 유스 출신이었던 모레노는 에스파뇰로 이적한 바 있다. 모레노가 2017-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8경기 16골 1도움을 기록하자 비야레알은 거금을 들여 다시 영입한 것이었다.기대감을 갖고 영입했지만 첫 시즌엔 부진했던 모레노다. 모레노는 2018-19시즌 35경기 8골 1도움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그나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골, 코파 델레이 1골로 컵대회에선 준수한 득점포를 가동했다.모레노는 첫 시즌의 부진을 딛고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2019-20시즌 공식전 37경기에 나서 20골 6도움을 만들어냈다. 이어 2020-21시즌 46경기 30골 11도움으로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했다.덕분에 비야레알은 UEL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불어 리그에서도 7위에 안착하며 두 개 대회에서 모두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모레노는 스페인 대표팀에 차출되어 유로 2020을 누비는 겹경사를 누렸다. 또한 2020-21시즌 UEL 득점왕, UEL 시즌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휴가를 마치고 복귀하자 모레노를 기다린 것은 대형 재계약이었다. 이제 모레노는 특별한 이적이 없는 한 비야레알에서 커리어를 마칠 수 있게 됐다. 비야레알 팬들 역시 모레노와의 재계약 발표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04:41:0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002년생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페드리가 2020-21시즌 무려 73경기에 출전하며 브루노 페르난데스(72경기)를 넘었다. 혹사 논란이 나오고 있지만 엄청난 경험을 쌓으면서 실력도 가파르게 성장했고, 몸값도 폭등하고 있다. 페드리는 19세의 어린 나이지만 이미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대표팀에서 핵심 자원으로 뛰고 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의 후계자로 평가될 만큼 뛰어난 재능을 갖춘 특급 미드필더다. 축구 지능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왕성한 활동량도 보유해 감독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선수다.워낙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보니 '혹사 논란'이 생길만큼 많은 경기 수를 뛰었다. 바르셀로나에서 2020-21시즌 총 52경기를 뛰었는데 리그 37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7경기, 코파 델 레이 6경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경기에 나섰다.바르셀로나에서의 시즌을 마친 뒤 페드리는 곧바로 유로 2020 참가를 위해 떠났다. 유로에서도 페드리는 빼놓을 수 없는 자원이었다. 조별리그부터 준결승전까지 모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6월 A매치까지 포함하면 7경기다.휴식이 필요할 법도 하지만 페드리는 도쿄올림픽까지 강행군을 이어갔다. 일본과의 평가전 이후 올림픽 본선에 출전했는데 결승전까지 소화하며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이렇듯 페드리는 한 시즌 동안 U-21, U-23, A대표팀 모두를 포함해 21경기를 출전했다.총 출전 경기는 무려 73경기다. 2002년생의 어린 미드필더에게는 혹사 논란이 나올 만큼 가혹한 스케줄이었다. 그러나 페드리는 오랜 기간 쉬지 않고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조기에 복귀했다. 새 시즌도 주전으로 활약하기 위해 빠르게 복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이었다.풍부한 경험을 쌓으면서 실력도, 몸값도 수직 상승하고 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켓'은 2021년에 몸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선수 10명을 선정했고, 페드리가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페드리의 이적 시장 가치는 3000만 유로(약 405억 원)에서 8000만 유로(약 1075억 원)로 수직 상승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03:12:3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리오넬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결국 결별했다. 이에 바르셀로나 모든 구성원들과 팬들은 깊은 슬픔에 빠졌다. 그러나 로날드 쿠만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과 새 시즌이 기대된다면서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뱉었다. 바르셀로나를 상징하는 메시가 팀을 떠났다. 메시는 지금까지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그러나 결별의 시간이 왔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나는 올해도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떠나게 됐다. 이곳은 나의 집이다.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다. 작별인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떠날 줄은 몰랐다. 만약 떠난다면 캄프 누에 가득찬 팬들 앞에서 작별인사를 할 줄 알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메시는 몇 가지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이어갔다. 메시는 "지금까지 힘든 시기도 있었고 경기에 질 때도 있었다. 하지만 다시 훈련하고 경기에 뛰기 위해 돌아갈 곳이 없다. 이곳에서의 여정이 끝났다는 사실이 매우 힘들다. 난 정말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 작년에는 떠나고 싶었지만 올해는 아니었다"고 전했다.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뛴 선수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조르디 알바, 헤라르드 피케, 프렝키 더 용, 앙투안 그리즈만,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지난 시즌까지 메시와 호흡을 맞췄던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알바는 메시가 눈물을 흘리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특히 피케는 메시가 떠나는 것이 확정된 뒤 자신의 SNS에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보고 싶을 거야. 사랑해"라고 감동적인 작별사를 남겼고 기자회견장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던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바르셀로나의 팬들도 운집했고, 눈물을 흘리는 팬들이 다수였다. 그러나 쿠만 감독은 메시가 떠나는 순간 새 시즌이 기대된다는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했다. 물론 감독으로서 메시의 공백을 메우고, 팀을 수습해야 했지만 팬들에게는 기쁘게 들릴 수 없는 말이었다.쿠만 감독은 "우리는 메시와 작별하지만 새로 계약한 선수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시즌이 기대된다. 1군으로 올라오는 젊은 선수들도 있고, 그들이 바르셀로나의 미래다"면서 "올 시즌 팬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팬들에게 기대를 당부했지만 팬들에게는 들어오지 않는 연설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02:0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정성룡이 풀타임 활약하며 가와사키의 23경기 무패를 이끌었다.가와사키 프론탈레는 9일 오후 7시 일본 오이타에 위치한 쇼와 덴코 돔 오이타에서 열린 2021시즌 일본 J리그1 23라운드에서 오이타 트리니타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가와사키는 개막 후 23경기 무패(19승 4무)와 함께 승점 61점으로 압도적인 선두를 질주했다. 개막 후 무패를 달리고 있는 가와사키가 '수호신' 정성룡을 비롯해 다미앙, 와키자카, 하세가와, 이에나가, 야마네, 제시엘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고,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가와사키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0분 야마네의 도움을 받은 다미앙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가와사키가 주도권을 잡았고, 상대의 반격을 정성룡이 잘 막아내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승기를 잡은 가와사키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0분 쿠라마야, 도노, 미야기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후반 32분 도노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확실하게 쐐기를 박았다. 이후 오이타가 동점골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가와사키가 잘 막아냈고, 결국 승리를 지켜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0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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