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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 두하일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올여름 남태희와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영입했던 알 두하일의 사브리 라무시 감독이 팀을 떠났다.알 두하일은 1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라무시 감독과의 작별을 발표했다. 알 두하일은 "구단은 라무시 감독과 상호 합의에 의해 계약을 해지했다"라고 전했다.프랑스 출신의 라무시 감독은 선수 시절 이탈리아 인터밀란과 프랑스 마르세유 등에서 활약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12경기를 소화할 만큼 재능 있었다.은퇴 이후 라무시 감독은 지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코트디부아르 A대표팀을 비롯해 프랑스 스타드 렌, 잉글랜드 노팅엄 포레스트를 지도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지난해 10월 알 두하일의 지휘봉을 잡으며 카타르 리그 도전에 나섰다.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라무시 감독의 알 두하일 부임 시절 승률은 56%(32경기 18승)에 달한다. 수치상으론 준수하지만 리그 우승을 라이벌 알 사드에 내줬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또한 조별리그에서 2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알 두하일은 2010년대 이후 카타르 스타스 리그를 주름잡고 있는 팀이다. 2010-11시즌 우승 이후 10년 동안 7번 카타르 챔피언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시즌 리그 우승에 실패했고 결국 성적 부진의 이유로 라무시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올여름 알 두하일은 자존심 회복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카타르 리그를 대표하는 '중동 메시' 남태희를 영입한데 이어 토트넘 훗스퍼에서 수년 동안 최고의 기량을 유지했던 토비 알더베이럴트까지 품에 안았다.하지만 결국 라무시 감독은 팀을 떠났고 현재 사령탑은 공석 상태다. 라무시 감독이 떠났지만 남태희의 팀 내 입지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알 두하일의 팬들은 SNS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팬들은 "행운이 가득하길!", "그동안 고마웠습니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3:56:3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동안 득점하지 못한 팀은 어디일까.메시는 8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2001년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했고 무려 20년 동안 오랜 인연을 맺었다. 그 사이 메시는 유망주에서 팀의 핵심,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올여름 결국 재계약에 실패하며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메시와 바르셀로나 사이에 이상 기류가 발생한 것은 지난 여름이었다. 2019-20시즌 무관에 그치자 메시는 이적 의사를 내비쳤다. 당시 최종 결정은 잔류였지만 계약 연장은 하지 않았고 결국 지난 6월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그럼에도 메시는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에 남기 위해 재계약 대화를 주고 받았다. 그러나 재정이 문제였다. 라리가의 연봉 상한선을 초과한 것이 알려졌고, 결국 바르셀로나는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 구조적인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줄곧 바르셀로나에서만 뛴 메시는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이자 상징적인 존재였다. 그 과정에서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했다.하지만 경이로운 득점력을 보여준 메시도 뚫어내지 못한 팀이 있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무려 81팀을 상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8팀은 메시에게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팀들은 1~2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 메시는 2011-12시즌 클럽 월드컵에서 알사드(카타르)를 상대로 63분 동안 뛰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당시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4-0 완승으로 끝이 났다. 또한 우디네세(이탈리아), 레알 무르시아(스페인), 그라마넷(스페인)이 메시가 한 차례만 경기를 펼친 팀들이었다.또한 벤피카(포르투갈), 세레스(스페인)는 각각 메시와 두 번 맞붙은 팀들이지만 한 골도 내주지 않았으며 인터밀란(이탈리아)와 루빈 카잔(러시아)는 무려 4차례나 경기를 치렀음에도 메시에게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경우 세레스, 레알 무르시아 등 스페인 하부 리그 팀들은 만나기 어려울 것이다. 현재 메시의 유력한 행선지는 파리생제르맹(PSG)이다. 만약 PS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면 벤피카, 인터밀란, 루빈 카잔, 우디네세 등은 친선 경기,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어떠한 형태로도 만날 가능성이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3:5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제주유나이티드 U18 유소년팀이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 진출하며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6회 전국고교선수권대회가 지난 8월 2일부터 13일까지 경상남도 남해군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각 권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64팀이 참가해 진정한 고등축구 최강자를 가린다. 제주 U18팀은 64강전(8월 2일)에서 충남신평고를 6-0으로 완파하며 쾌조의 스타르를 끊었다. 32강전(8월 4일)에서도 충북청주대성고를 상대로 7-0 대승을 거뒀고, 16강전(8월 7일)에서도 서울중동고를 맞아 4-1 완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8월 9일 오후 6시 남해스포츠바다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는 용인축구센터 U18를 맞아 짜릿한 반전드라마를 연출했다. 이날 제주 U18팀은 5-4 역전승을 거뒀다. 지상욱(전반 23분, 27분), 강민재(전반 30분)의 연속골에 이어 후반 44분 권유민의 동점골과 후반 46분 이윤건의 역전골까지 터졌다.지난달 제60회 전도종별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10월 경상북도 구미에서 개막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제주대표로 참가하는 제주 U18팀은 전국의 강팀들이 모두 모여 왕중왕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며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상호 감독은 "전국체전 참가 티켓을 따냈던 자신감으로 왕중왕전에서도 선수들과 함께 결실을 맺고 싶었다. 스코어가 말하듯이 8강전은 쉽지 않은 승부처였다. 강한 파도는 좋은 어부를 만났다. 오늘 강한 파도를 이겨낸 만큼 4강전에서도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4강전은 오는 11일(수) 16시 30분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수원삼성 U18(메탄고)과의 대결로 치러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3:29:30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영국의 한 전문가가 올여름 해리 케인(28)의 이탈은 확정적이며 서둘러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영국 '풋볼 인사이더'의 케빈 필립스 기자는 10일(한국시간) "거의 모두가 케인이 토트넘 훗스퍼를 떠난다고 받아들인다. 토트넘이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증명된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라고 전했다.이어 "대니 잉스는 좋은 옵션이었지만 결국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첫 경기까진 1주일도 남지 않았다. 이번 주나 늦어도 다음 주까진 새로운 선수를 데려와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케인을 둘러싼 기류가 심상치 않다. 케인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역대급' 활약을 펼쳤다. 리그에서 무려 37개의 공격포인트(23골 14도움)를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손흥민과 함께 빼어난 호흡을 보여준 그는 26년 만에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EPL 무대를 휘저었다.하지만 계속되는 토트넘의 부진이 케인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케인은 시즌 종료 후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했다. 적극적인 투자에도 무관에 그치자 이적을 결심한 것. 이에 맨시티가 접근하면서 이적이 가시화됐지만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등 클럽의 모두가 케인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맨시티의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케인은 엄청난 재능의 공격수이며 우리는 그에게 관심이 있다.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겠지만, 토트넘이 협상을 원치 않는다면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라고 언급하기까지 했다. 시간이 흐르지만 눈에 띄는 진전은 없었고,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다. '노쇼 논란'에 시달렸던 케인은 일단 클럽에 복귀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빠른 시일 내에 관계자들을 만나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반면 토트넘은 인터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즈를 위해 6,000만 파운드(약 953억 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의 대체자가 될지, 파트너가 될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 케인과 토트넘의 동행은 머지않아 결정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3: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한 해리 케인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 출전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영국 '가디언'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복귀가 늦어지고 있는 케인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EPL 개막전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케인의 거취가 확정되지 않았다. 케인은 지난 시즌 EPL에서 23골 14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과 도움왕 타이틀을 모두 차지했다. 말그대로 독보적인 활약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리그 7위에 그쳤고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에서 맨시티에 패하며 또다시 무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이에 케인이 시즌 도중 토트넘 측에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물론 토트넘은 팀 내 핵심 선수를 절대 판매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선임한 상황에서 또다른 핵심 자원인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은 토트넘은 차기 시즌 역시 케인과 함께하길 바라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케인의 프리시즌 불참 사실이 알려졌다.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케인이 지난 주 토트넘 훈련장에 복귀해야 했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케인이 이적을 위해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일단 케인은 논란을 뒤로 하고 토트넘 훈련장 내부에서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개막이 임박한 시점에서 케인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지 못했고, 프리 시즌 친선전을 치르지 않았다. 토트넘은 최근 아스널과의 경기를 끝으로 모든 평가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제 16일 오전 0시 30분 맨시티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2021-22시즌 EPL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누누 감독은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케인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선수단 내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다. 그 중 최고의 옵션을 선별하는 일이 우리의 몫이다"며 케인도 이에 포함되냐는 질문에 "매일 훈련 중인 선수들 전원이 후보다"고 답했다. 케인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다면 현지 기준 목요일에는 팀 훈련에 합류할 전망이다. 개막전이 일요일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케인과 토트넘에 주어진 시간은 단 3일이다. 누누 감독은 케인이 없을 때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했고, 손흥민은 프리시즌 3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2:5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꾸준히 접촉했던 키어런 트리피어(30)를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디오고 달롯(22)를 잔류시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10일(한국시간) "트리피어는 맨유로 이적해 고향으로 돌아가길 열망했지만 이적료에서 문제가 생겼다. 맨유는 1,000만 파운드(약 158억 원)까지 지불할 용의가 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800만 파운드(약 444억 원)를 고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맨유는 협상 진행에서 냉정하다. 아틀레티코 측의 입장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이번 거래를 물거품이 될 것이다. 트리피어를 대신해 달롯이 다음 시즌 임대를 가지 않고 잔류할 것이다. 지난 시즌 달롯의 인상적인 활약이 맨유의 마음을 바꿨다"라며 자세한 상황을 설명했다.올여름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 시작과 함께 트리피어와 꾸준히 접촉했다. 기존 자원 아론 완 비사카의 아쉬운 공격력이 문제였다. 맨유는 날카로운 오버래핑을 자랑하는 트리피어를 영입해 완 비사카와 경쟁 구도를 계획했다.하지만 진전이 없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팀의 핵심 트리피어의 매각을 반대했다. 설령 넘겨주더라도 그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했던 2,000만 파운드(약 317억 원) 이상의 돈을 받겠다는 입장이었다. 맨유로선 30대에 접어든 트리피어를 위해 지불하긴 부담스러운 금액이었고, 결국 달롯을 믿고 가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2018년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한 달롯은 맨유 수비의 미래로 평가받았지만 주전 경쟁에 실패했다. 결국 지난 시즌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나 이탈리아 무대에 도전을 내밀었다. 비록 주전은 아니었지만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포르투갈 대표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도 참가하며 눈도장을 찍었다.시즌 종료 후 AC밀란은 달롯의 완전 영입까지 추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맨유는 달롯을 잔류시켜 완 비사카와의 경쟁 구도를 구상 중이다. 달롯은 최근 브렌트포드, 에버턴과의 프리시즌 평가전에도 출전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2:2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에서 입지를 잃은 타미 아브라함(23)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AS로마가 접촉했다는 소식이다.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로마가 아브라함의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인터밀란이 에딘 제코를 영입할 경우 로마는 그의 대체자로 아브라함을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아브라함에 대한 관심은 로마뿐이 아니다. 매체는 아스널과 아탈란타도 아브라함에 관심 있다고 덧붙였다. 아탈란타는 두반 자파타의 이탈에 대비하며, 아스널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장기적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다만 영입 과정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골닷컴'은 "현재 클럽들은 첼시가 요구하는 4,000만 파운드(약 635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길 꺼려 하고 있다"라며 금전적인 입장 차이가 있음을 언급했다.'램파드의 아이들' 중 하나인 아브라함은 2019-20시즌 징계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첼시에 해성처럼 등장했다. 메이슨 마운트와 함께 첼시의 공격을 이끈 아브라함은 당시 리그 15골을 성공시키며 '깜짝' 활약했다.탄탄대로일 것 같던 아브라함의 입지는 티모 베르너의 합류로 좁아졌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두 공격수의 공존을 꾀했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아브라함을 철저히 외면했다. 설상가상 아브라함은 무릎 부상까지 당하며 주전에서 완전히 밀렸다.올해 1월 투헬 감독이 부임한 뒤 아브라함은 'FA컵 전용 선수'로 전락했고, 결국 시즌 종료와 함께 이적설이 피어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토트넘 훗스퍼를 이끌었던 무리뉴 감독이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얼마 전 로마는 우즈베키스탄의 엘도르 쇼무로도프를 영입했지만 추가 보강을 노리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의 첼시 이적이 나비효과를 불러온 셈이다. 인터밀란은 로마의 제코를 노리고 있으며, 이에 로마는 그의 대체자로 아브라함을 고려하고 있다.아브라함은 196cm의 장신에도 준수한 스피드를 자랑하며 페널티박스 안 결정력도 뛰어난 선수다. 여러 장점을 지녔음에도 벤치를 달구고 있는 아브라함이 어느 클럽으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1:50: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지난 8일 폐막식을 끝으로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이 17일간 열전을 마쳤다. 올림픽 기간 중 여러 종목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느라 K리그의 이슈와 흐름을 잠시 놓쳤던 팬들이 있다면, 이 기사를 통해 올림픽 기간 중 K리그1의 근황을 점검해보자. 그리고 이번 주말 K리그1 25라운드부터 다시 제대로 즐겨보자.■ 다시 뜨거워진 선두 경쟁, 1위 울산의 질주와 2위 전북의 추격울산은 AFC챔피언스리그(ACL) 복귀 후 첫 경기였던 7월 25일 21라운드 수원FC전에서 2대5로 충격패를 당했고, 7월 31일 22라운드 서울전에서는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림픽 대표 차출 공백과 ACL 복귀 후 격리 기간의 여파가 커 보였다. 하지만 8월 4일 20라운드 순연 경기 대구전 2대1 승리에 이어 7일 열린 23라운드 강원전에서도 2대1 승리로 연승을 기록하며 부진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울산은 현재 승점 44점으로 2위 전북에 승점 8점 차로 앞서있다.다만 전북의 현재 경기 수는 20경기로, 울산에 비해 3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전북이 이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울산의 승점을 넘어설 수도 있다. 전북은 ACL 출전 후 코칭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했고, 그 후 첫 경기였던 8월 4일 22라운드 수원FC전에서 0대1로 패했다. 하지만 이어진 23라운드에서는 까다로운 상대인 대구를 만나 2대1로 승리하며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전북은 군 제대 후 팀에 복귀한 문선민과 추가등록기간에 영입한 작년 영플레이어상 수상자 송민규, 태국 수비수 사살락 등의 가세로 더욱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언더독'의 반란, 수원FC와 인천의 무서운 상승세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시즌 초반 강등 후보로까지 언급됐던 수원FC와 인천의 상승세가 무섭다. 수원FC가 4연승, 인천이 3연승을 기록한 가운데 양 팀이 맞대결을 벌였던 지난 8일 경기가 23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로 손꼽힐 정도였다. 이날 경기 결과는 0대0 무승부였으나, 양 팀은 90분 내내 팽팽한 긴장감과 공수양면에서 빈틈없는 조직력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수원FC의 상승세의 중심에는 공격수 라스가 있다. 라스는 현재 13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고, 7월 25일 21라운드에서는 선두 울산을 상대로 무려 4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 밖에도 베테랑 박주호와 주장 정동호가 지키는 견고한 수비라인과 무릴로와 이영재가 지키는 2선도 수원FC의 상승세에 한몫을 하고 있다.수원FC에 라스가 있다면 인천에는 해결사 무고사가 있다. 무고사는 지난 7월 2경기 연속 멀티 골과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7월에 열린 모든 경기에서 득점했다. 또한 7월 열린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조성환 감독의 리더십 또한 돋보인다. 최근 2시즌 연속 인천의 7월 종료 기준 순위가 최하위(12위)였던 것에 비하면 올 시즌 7월 인천의 활약은 돌풍과도 같다.■ 후반기 반등 노리는 서울, 격화되는 하위권 경쟁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서울은 4월부터 7월 중순까지 12경기 연속 무승(5무 7패)을 기록하며 한 때 최하위까지 순위가 처졌다. 반등의 계기는 7월 21일 21라운드에서 포항전에서 만들어졌다. 부상에서 복귀한 '원클럽맨' 고요한이 후반 10분 득점에 성공하며 서울을 무승의 늪에서 구해냈다. 이어 서울은 22라운드 울산전 0대0 무승부, 23라운드 광주전 1대0 승리를 기록하며 서서히 강등권 탈출의 시동을 걸고 있다.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성남도 8월 7일 23라운드 포항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12경기 만에 무승 고리를 끊어냈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최하위 광주(승점 19)보다 3점이 앞선 승점 22점을 기록했다.현재 최하위 광주와 8위 제주(승점 24) 간 승점차는 5점밖에 나지 않는다. 광주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여름 추가등록기간에 중국 청두로부터 임대영입한 K리그1 득점왕 출신 조나탄과 올림픽에서 돌아온 엄원상 등이 합류한다면 반등의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10년 만에 복귀 골 지동원, 라운드 MVP 문선민 등 반가운 얼굴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가장 최근 열렸던 23라운드에서는 돌아온 반가운 얼굴들의 활약이 빛났다. 먼저 올여름 서울 유니폼을 입으며 10년 만에 유럽에서 돌아온 지동원이 8일 광주전에서 약 10년 1개월만에 K리그 복귀 골을 신고했다.지난달 군 복무를 마치고 전북에 돌아온 문선민도 8일 대구전에서 본인의 복귀 골이자 결승 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에서 문선민은 득점 외에도 빠른 발과 저돌성으로 경기 템포를 끌어 올리며 전북의 승리를 이끌었고, 23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이 밖에도 프랑스와 독일 무대를 경험하고 친정 수원으로 복귀한 권창훈이 8일 제주전에서 1,714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울산으로 돌아온 윤일록도 후반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동경, 이동준 등 올림픽 멤버 맹활약.. 전북 이적한 송민규도 기대올림픽 멤버 이동경, 이동준이 울산으로 돌아오자마자 펄펄 날고 있다. 두 선수는 올림픽에서 복귀한 지 이틀 만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고, 복귀 후 2경기 동안 이동준 2골, 이동경 1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연승을 이끌었다.이어 추가 등록 기간 포항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송민규 역시 올림픽에 다녀온 이후 지난 23라운드에서 처음으로 전북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섰다.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송민규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경기 내내 상대 진영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이 밖에도 대구 정태욱, 광주 엄원상, 서울 김진야 등 올림픽에서 돌아온 선수들은 이제 각자 소속팀에서 활약하며 후반기 K리그를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1:30:2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파리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PSG가 메시에게 계약 기간 2년, 세후 연봉 2,500만 파운드(약 397억 원)를 제시했다. 특히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선수들을 대거 정리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메시가 20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됐다.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메시는 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에서만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지난 여름 무관에 그친 메시가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 뒤 상황이 심상치 않게 흘러갔다. 당시 메시의 최종 선택은 잔류였지만 재계약을 맺지 않았고, 결국 최근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은 상태였다. 그럼에도 메시의 거취는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에 남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았다.이런 상황에서 변수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가 라리가의 연봉상한선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 구조적인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제 메시는 모든 팀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현재 유력한 행선지는 PSG다. PSG는 예전부터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메시의 엄청난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이한 팀으로 손꼽혔다. 맨시티가 최근 잭 그릴리쉬를 데려오는 등 메시 영입에 한 발 물러선 듯한 입장을 보이면서 PSG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이 됐다.하지만 '스카이스포츠'는 엄청난 재력을 갖춘 PSG라고 하더라도 메시를 영입하게 될 경우 연봉 지출을 낮추기 위해 기존 선수들을 매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유력한 후보는 압두 디알로, 틸로 케러, 이드리사 게예, 하피냐이며 마우로 이카르디, 안데르 에레라 역시 충분히 떠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PSG는 올여름 세르히오 라모스, 아슈라프 하키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굵직한 선수들을 영입한 바 있다. 하키미를 제외하면 모두 FA로 데려왔으며 PSG는 메시까지 합류한다면 기존 핵심 선수들인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에 더해 초호화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1:2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를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카탈루냐 방송사인 '라 포르테리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메시에게 마지막 제안을 건넸다.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기자회견 후 다음 날 아침 협상을 진행했다. 바르셀로나의 문은 완전히 닫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지난 8일 메시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눈물의 작별식을 가져갔다. 그는 "나는 작별인사를 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또한 이런 식으로 떠날 줄도 몰랐다. 만약 떠난다면 캄프 누에 가득 찬 팬들 앞에서 작별 인사를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이어 "올해도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이라 믿었다. 난 평생 이 팀에만 있었다. 그러나 이제 나는 떠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나의 집이다.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다"며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메시와 바르셀로나는 앞서 재계약 합의를 맺었지만 재정적 문제로 인해 결국 어긋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는 극심한 부채로 인해 재정난을 겪음에 따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연봉 상한선도 못 맞추는 지경에 이르렀다.이에 전해진 바에 따르면 메시는 50% 삭감 혹은 30%만 받는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재계약 의사를 전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합의에 이르렀지만 경제적, 구조적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양측 모두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재계약 불발의 이유를 설명했다.결국 메시가 타리그로 떠날 것으로 전망됐지만 '라 포르테리아'가 속보를 내놓으면서 상황은 복잡해지고 말았다. 정확히 어떤 제안을 건넸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최종 제안을 내놓으면서 일말의 잔류 가능성이 남게 됐다.더불어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0일 "메시는 아직 파리로 떠나지 않았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집에 있다. 파리 생제르망(PSG)의 공식발표도 아직 계획에 없다"고 전했다.마지막까지 메시의 행선지는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은 채 흘러가는 중이다. 올여름 최고의 관심사인 메시의 선택에 모든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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