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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카 SNS(좌), 토트넘 SNS(우)[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부카요 사카(19, 아스널)가 토트넘 훗스퍼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아스널은 지난 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토트넘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프리시즌 기간 치렀던 4차례 평가전을 1무 3패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마감했다.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둔 마지막 친선 경기였다. 이에 양 팀은 주전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아스널은 라카제트, 오바메양, 스미스 로우, 화이트, 레노 등을 선발로 내세웠고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알리, 호이비에르, 다이어, 요리스 등이 출전했다. 팽팽했던 양 팀의 균형을 깬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탕강가의 패스를 받아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도 후반 막판 몇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고, 결국 토트넘이 승자가 됐다. 경기 중 훈훈한 장면도 있었다. 바로 사카가 교체 투입될 때였다. 사카는 지난 유로2020 이탈리아와의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한 사카는 실축하고 말았고, 잉글랜드는 준우승에 그쳤다. 이후 일부 팬들이 사카를 향해 인종차별적인 발언과 날려 논란이 됐다. 이에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홈팬들이 오바메양을 대신해 경기장에 들어서는 사카를 향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평소에는 서로를 물고 뜯는 앙숙 관계였지만 인종차별의 아픔을 겪은 사카를 두고는 '내 편, 네 편'이 없었다. 사카도 머리 위로 박수를 치면서 화답했다.특히 사카는 경기가 끝난 뒤 SNS에 교체 투입 당시 영상을 게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 앞서 "북런던은 사카와 함께 한다. 모든 선수들을 인종차별과 싸울 것이다"는 내용이 담긴 걸개를 걸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7:05: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보르도 피니셔' 황의조(28)가 프랑스로 돌아갔다. 이번 주 내로 훈련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프랑스 '르퀴프'는 9일(한국시간)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황의조가 보르도에 복귀했다. 황의조는 지난 일요일 스타트 마트뮈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클레르몽과의 경기를 지켜봤다. 그는 이번 주 훈련을 재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이날 경기 황의조는 선발 명단은 물론 벤치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올림픽을 마친 뒤 프랑스에 복귀해 곧바로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무리였다. 매체는 황의조가 경기를 뛰진 않았지만 팀의 아쉬운 패배를 지켜봤다고 설명했다.지난 시즌 황의조는 보르도의 부진에도 리그에서 12골을 성공시키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이자 리그앙 득점 순위 공동 14위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득점에 힘입어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했다.황의조의 연이은 득점포에 리그앙 사무국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그앙은 "보르도는 끔찍한 한 해를 보냈다. 그럼에도 황의조는 수많은 골을 기록했다"라며 "지난 시즌 황의조는 유럽에서의 적응기를 보냈고 올해를 기점으로 많은 득점을 터뜨렸다"라며 황의조의 활약을 칭찬했다.시즌 종료 후 황의조는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올해의 팀 공격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비록 킬리안 음바페(PSG), 부락 일마즈(릴) 등 쟁쟁한 후보들에게 밀려 선정되진 못했지만 리그앙 2년차 황의조의 입지를 가늠할 수 있었다.자연스럽게 이적설도 피어올랐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황의조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베를린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베를린은 1,000만 유로(약 134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보르도가 심각한 재정난에 빠져있는 만큼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시 황의조의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일단 황의조는 보르도로 돌아간 상황이다. 황의조는 보르도 전문 매체 '지롱댕4에버'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거취에 대해 "모르겠다. 현재로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 시즌이 끝난 후 쉴 시간이 없었다. 구단과 얘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라고 답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6:5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김민재가 몸 상태에 큰 문제가 없다면 리그 개막전에서도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터키 매체 '파나틱'은 10일(한국시간)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적극적으로 요청했던 김민재의 이적이 임박했다. 이를 통해 수비진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2019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 소속인 베이징에 입단한 뒤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면제를 받은 김민재는 이후 꾸준하게 유럽 구단과 연결되어 왔다. 지난 여름에도 토트넘 훗스퍼를 비롯해 포르투, 아약스 등이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선택은 베이징 잔류였지만 계약 기간이 5개월 가량 남은 현 시점에서 다시 유럽 무대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가장 먼저 관심을 드러낸 구단은 포르투갈의 명문 클럽 포르투였다. 포르투와 베이징이 이적료 합의를 완료했다는 소식이 나왔고 유벤투스(이탈리아), 갈라타사라이(터키)도 후보로 거론됐다. 이런 상황에서 페네르바체 이적이 급물살을 탔다. 페네르바체는 터키 쉬페르 리그에서 20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전통 명가다. 하지만 2013-14시즌 이후로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역시 리그 3위로 마무리했다. 페네르바체는 공식 채널을 통해 김민재와의 협상 및 메디컬 소식을 알렸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가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그는 페네르바체 이사 중 1명인 셀라하틴 바키의 환영을 받으며 입국했다. 이적 협상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파나틱'은 "김민재는 오늘(10일) 페네르바체에서 첫 훈련을 할 예정이다. 페레이라 감독은 이번 주 동안 그의 몸 상태를 체크할 것이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와의 리그 개막전에도 동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페네르바체와 데미르스포르의 2021-22시즌 쉬페르 리그 개막전은 16일 오전 3시 45분에 진행된다.또한 이 매체는 "페레이라 감독은 프리 시즌 기간 동안 3백을 활용했으며 티세랑, 살라이, 노박을 주로 기용했다. 만약 김민재가 선발 명단 11명에 포함된다면 티세랑, 김민재, 살라이 형태로 3백이 구성될 것이다"고 김민재의 예상 포지션을 언급했다.사진=장승하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6:39:56
사진=풋볼 이탈리아[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리오넬 메시(34)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가까워졌다. '축구의 신'이 동료가 될 것이란 소식을 접한 잔루이지 돈나룸마(22)는 어린아이처럼 환호했다.'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10일(한국시간) "돈나룸마는 PSG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있다. 그는 AC밀란과의 재계약을 거부한 뒤 자유계약(FA)으로 PSG에 합류했다. 돈나룸마는 메시를 팀 동료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돈나룸마는 "나는 파리에서 매우 잘 지내고 있다. 클럽은 나를 무척 환영해 줬다.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운을 뗀 뒤 메시에 대한 질문을 받자 "메시는 세계 최고이기 때문에 무척 흥분된다. 그와 함께 뛸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지난 6일 바르셀로나는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 결렬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구단과 메시는 긍정적인 대화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구조적 장애로 인해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라리가의 연봉 상한선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메시를 놓쳤다.메시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통해 바르셀로나와 작별을 고했다. 이제 시선은 메시의 차기 행선지로 집중되고 있다. 당초 '은사'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행이 거론됐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부인하며 사그라들었다. 현재 유력한 후보지는 PSG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도 유출됐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메시는 PSG와 2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연봉은 2,500만 유로(약 337억 원)에 달한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프랑스 현지 공항의 보안이 강화된 사진까지 퍼지며 이적이 탄력을 받고 있다.프랑스 축구에 정통한 모하메드 부합시 기자는 PSG와 메시가 곧 합의할 것이라며 이적설에 무게를 더했다. 기정사실화된 메시의 합류 소식은 월드클래스들이 즐비한 PSG 선수들도 열광에 빠뜨렸다. PSG의 정신적 지주인 네이마르는 메시가 PSG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합성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며 속마음을 들키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6:3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손흥민에게 애정을 보였다. 토트넘 훗스퍼는 지난 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 경기에서 아스널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프리시즌을 5경기(3승 2무) 무패로 마무리했다. 이날 누누 감독은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상대로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4-2-3-1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모우라, 알리, 베르바인이 손흥민의 뒤를 받쳤고 스킵,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레길론, 다이어, 산체스, 탕강가가 책임졌고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였다. 전반 5분 만에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알리에게 두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원톱으로 나섰지만 모우라, 알리와 자유롭게 위치를 바꾸며 아스널의 수비를 공략했다. 또한 코너킥 등 세트피스를 전담하기도 했다. 결승골도 손흥민의 발 끝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탕강가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볼 터치를 선보인 뒤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36분 스칼렛과 교체 되어 경기를 마무리했고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에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가져왔다. 손흥민은 지난 달 20일 토트넘에 복귀했다. 곧바로 프리 시즌 일정을 시작함과 동시에 재계약을 맺었다. 손흥민은 누누 감독을 포함해 구단 보드진들과 대화를 나눈 뒤 2025년까지 동행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거취 문제가 해결되자 손흥민은 펄펄 날았다. 자신의 프리시즌 첫 경기였던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MK돈스, 첼시, 아스널을 상대로 최전방을 책임진 손흥민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총 4경기 3골 4도움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 누누 감독이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가 10일 공개한 영상 속에서 누누 감독은 "쏘니(손흥민의 애칭)는 정말 특별한 선수다. 행복한 소년이다. 항상 웃는 얼굴로 훈련에 임한다. 나는 그가 항상 웃고 있도록 하고 싶다. 그렇다면 모든 것이 잘 되어가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6: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파리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34)를 영입하게 된다면 폴 포그바(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년 여름에 노릴 전망이다. 현재 PSG는 자유계약(FA) 상태인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시는 최근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지 못하며 무려 20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메시는 지금까지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한 전설이었다.하지만 지난 여름 무관에 그친 메시가 이적 의사를 밝히며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잔류했지만 재계약을 맺지 않은 상태였고 결국 지난 6월 FA 신분을 얻은 상태였다. 바르셀로나와 메시 측은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대화를 나눴지만 결국 재정적, 구조적인 문제로 협상이 결렬되고 말았다. 현재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된 메시의 유력한 행선지는 PSG다. PSG는 예전부터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메시의 엄청난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이한 팀으로 손꼽혔다. 맨시티가 최근 잭 그릴리쉬를 데려오는 등 메시 영입에 한 발 물러선 듯한 입장을 보이면서 PSG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이 됐다.스페인 '마르카'는 이와 관련해 "메시는 PS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협상을 인정했다. 큰 변수가 없다면 앞으로 몇 주 안에 메시는 PSG 선수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특히 PSG는 선수들을 대거 정리하더라도 메시에게 계약 기간 2년에 연봉 2,500만 파운드(약 397억 원)를 제시할 예정이다.PSG는 올여름 세르히오 라모스, 아슈라프 하키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굵직한 선수들을 영입한 바 있다. 하키미를 제외하면 모두 FA로 데려와 재정적으로도 상당한 이득을 취했다. 이런 상황에서 포그바의 이름이 거론됐다. 당초 포그바는 PSG가 영입에 나설 유력 후보 중 하나였다. 포그바는 내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PSG는 중원 강화를 위해 예전부터 꾸준하게 포그바에게 관심을 보였고,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현 시점에서 다시 한번 영입에 착수했다.그러나 영국 '토크스포츠'는 "메시의 PSG 이적설이 포그바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당초 PSG는 올여름 포그바 영입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메시를 이적료없이 데려올 수 있게 되면서 메시에게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그바는 내년 여름 FA 신분이 된다면 그때 영입에 나설 것이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6:0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시작과 끝 모두 최악으로 흘러간다. 미랄렘 피아니치(31)가 수많은 잡음 끝에 바르셀로나를 떠난다.영국 '90min'은 9일(한국시간) "피아니치가 올여름 임대를 통해 유벤투스로 복귀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전체 선수단 연봉을 줄여야 할 위기에 처했으며 희생양으로 피아니치가 지목됐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하며 사실상 실패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피아니치는 아르투르 멜루와 트레이드되며 재정난에 일시적 도움을 줬지만 바르셀로나는 피아니치를 정리해 즉각적인 이익을 보려 한다"라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지난해 9월 유벤투스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었던 피아니치는 바르셀로나의 아르투르와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당시 바르셀로나 팬들은 30대에 접어든 피아니치와 장래가 창창한 아르투르의 스왑딜에 불만을 품었다.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던 바르셀로나로선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결국 바르셀로나는 만류 속에도 거래를 추진했고, 일시적으로나마 재정난을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바르셀로나는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한 선수들의 등록조차 못할 위기에 놓였다. 결국엔 피아니치를 정리하는 수순으로 이어지고 있다.유벤투스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장사다. 이미 이탈리아 무대를 경험해 본 피아니치의 합류는 중원 전력의 보강으로 이어진다. 이탈리아 '스포르트'는 "피아니치는 현재 20% 연봉 삭감에 동의한 상태다. 유벤투스는 그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준수할 수 있다. 협상은 마무리 단계이며 2023년까지 2시즌 임대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피아니치 역시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미 그는 바르셀로나 팬들의 신뢰를 잃은지 오래다. 지난 9일 유벤투스와의 친선 경기에선 일부 선수들을 향해 욕설과 야유가 흘러나왔다. 앙투안 그리즈만, 펠리페 쿠티뉴, 사무엘 움티티와 함께 피아니치 역시 대상이었다. 피아니치는 불행했던 바르셀로나 생활의 청산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5:5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첼시 이적이 임박한 로멜로 루카쿠(28, 인터밀란)에 대해 평가했다. 영국 '미러'는 10일(한국시간) "첼시가 9,750만 파운드(약 1,551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하면서 루카쿠가 인터밀란을 떠나 친정팀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의 첼시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최전방은 아쉬웠다. 새로 합류한 티모 베르너는 잉글랜드 무대 적응에 애를 먹었고 올리비에 지루(현 AC밀란)와 타미 아브라함은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이에 공격 강화를 위해 엘링 홀란드 영입에 착수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가 홀란드를 절대 팔지 않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으면서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가 됐다. 이에 첼시는 플랜 B를 가동했다. 주인공은 루카쿠였다. 루카쿠는 2011년 첼시에 입단했지만 주전 경쟁에 애를 먹었고 3년 만에 에버턴으로 이적했다.이후 루카쿠는 맨유를 거쳐 인터밀란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A 최정상급 스트라이커가 됐다. 첫 시즌부터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23골을 터뜨린 루카쿠는 지난 시즌에도 리그 24골을 기록하며 인터밀란이 11년 만에 세리에A 왕좌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이에 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첼시가 루카쿠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루카쿠가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 루카쿠는 이번 주에 런던으로 향하고, 며칠 내에 발표가 있을 것이다. 현재 세부적인 서류 작업을 진행 중이다"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이런 상황에서 퍼디난드가 루카쿠의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퍼디난드는 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루카쿠와 통화했는데 그는 상당히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루카쿠는 맨유 시절에도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받았다.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오면서 이런 것들이 틀렸음을 증명하고자 할 것이다"고 밝혔다.또한 퍼디난드는 "루카쿠는 최소 20골을 보장할 수 있는 선수다. 어디에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지난 시즌 베르너처럼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30골~35골도 가능할 것이다. 루카쿠는 첼시가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힘이 될 공격수다.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5:20:02
사진=손흥민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 선수들에게 있어 손흥민(29)은 단연 선망의 대상이다.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마지막 평가전에서 아스널에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앞선 평가전에도 연달아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의 발끝은 이번에도 멈추지 않았다. 후반 34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페 탕캉가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감각적인 볼 터치 이후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의 결승골을 지켜내며 아스널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1주일 앞둔 시점에서 토트넘은 '북런던 더비' 라이벌 아스널을 꺾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손흥민의 활약은 축구 팬들뿐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환호를 이끌어냈다. 기분 좋은 승리 이후 크리스티안 로메로, 세르히오 레길론, 지오반니 로셀소가 손흥민과의 경기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손흥민 역시 동료들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팬 서비스'를 해줬다.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무대를 휘저었다. 리그에서만 무려 27개의 공격포인트(17골 10도움)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해리 케인과 함께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에서 선정하는 EPL 베스트 일레븐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호평을 받았다.핵심 선수의 대우를 받으며 재계약을 체결한 손흥민은 보란 듯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7월 말 복귀 이후 치른 4차례의 평가전에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성공했다. 무려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 중에는 EPL 빅6의 첼시, 아스널과의 경기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프리시즌 동안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한 손흥민은 다음 시즌 토트넘의 우승을 위해 분투할 예정이다. 손흥민의 맹활약과 함께 프리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토트넘은 1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1라운드를 시작으로 2021-22시즌의 여정을 시작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4:50:02
사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우승 청부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의 복귀가 임박했다. 부상으로 시름했던 즐라탄이 이번엔 악마의 모습으로 돌아왔다.어느덧 불혹을 앞둔 나이지만 즐라탄의 축구 인생은 현재 진행형이다. 과거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수의 빅클럽들을 거친 즐라탄은 지난해 1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갤럭시를 떠나 AC밀란으로 복귀했다.무려 9년 만에 산 시로로 복귀했지만 즐라탄은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다. 2019-20시즌 하반기 투입된 즐라탄은 18경기에서 10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도 15골을 성공시키며 탁월한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다만 크고 작은 부상이 '사자'의 발목을 잡았다. 즐라탄은 시즌 초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데 이어 근육과 무릎에 부상을 당하며 시름했다.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끌어가던 즐라탄은 이후 기세가 꺾였고, 이번 여름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도 참여하지 못했다.프리시즌 동안 즐라탄은 그라운드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즐라탄은 수많은 골을 터뜨리며 AC밀란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치명적인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결장했다.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즐라탄은 다음주 그라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복귀가 임박하자 즐라탄 역시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즐라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특별한 게시물을 공유했다. AC밀란의 상징인 악마와 함께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었다. 즐라탄은 "널 위해 가고 있다"라는 코멘트를 달며 출전을 암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180만 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를 낳았다.다음 시즌 AC밀란은 오랜 기간 출전하지 못했던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복귀한다. 무려 8시즌 만에 복귀한 셈. AC밀란은 팀의 주포 즐라탄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명가 재건을 위해 분투할 예정이다.여름 이적 시장도 알차게 보내고 있다. 비록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하칸 찰하노글루를 떠나보냈지만 적절하게 보강했다. 릴의 우승을 이끈 수호신 마이크 메냥을 영입한데 이어 베테랑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까지 품에 안았다.여기에 임대 자원이었던 피카요 토모리와 산드로 토날리까지 완전영입하며 전력이 상승됐다. AC밀란은 오는 24일 삼프도리아와의 1라운드를 시작으로 2021-22시즌을 시작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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