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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입생 제이든 산초가 캐링턴 훈련장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맨유는 지난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산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산초의 영입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그의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6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에 머물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산초는 "내게 1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해준 도르트문트에 늘 감사함을 가지겠지만, 언젠가 잉글랜드로 돌아갈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 맨유 입단은 나의 꿈이 실현된 것이며 하루빨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뛰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산초는 맨유가 꾸준하게 관심을 보였던 선수였다.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산초는 2018-19시즌부터 서서히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해당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2골 14도움, 그 다음 시즌 17골 16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이에 맨유가 지난 여름 협상을 시도했지만 도르트문트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다. 올여름 다시 영입에 착수했다. 산초는 지난 시즌에도 리그 최종 성적 8골 11도움을 기록했으며 DFB포칼 결승에서는 RB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2년 동안 산초 영입에 공을 들인 맨유가 결국 85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영입을 완료했다. 이는 맨유 역대 이적료 순위에서 3위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기대감은 높다. 유로 2020을 마친 후 맨유 훈련에 합류하지 못했던 산초가 드디어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산초가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리즈 유나이티드와 개막전에서 산초의 출격을 기대했다. 솔샤르 감독은 "산초는 월요일에 처음으로 팀 훈련에 합류한다. 나는 그가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0 00:0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영권과 주세종이 동반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2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감바 오사카는 9일 오후 7시 일본 나루토에 위치한 포카리 스웨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J리그1 23라운드 도쿠시마 보르티스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감바는 2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승점 26점에 머물렀고, 리그 13위를 기록했다.시즌 초반 코로나 감염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감바가 시즌 내내 경기력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이날 감바는 김영권과 주세종을 비롯해 레안드로, 오쿠노, 오노세, 쿠라타, 미우라, 쇼지 등을 선발로 투입해 총력전을 펼쳤으나 전반에만 2골을 허용했다.감바는 전반 30분 미야시로, 전반 추가시간 니시야에게 연속골을 내줬고, 2골을 끌려갔다. 이에 감바는 후반 1분 주세종을 빼고 야마모토, 후지하루를 투입했고, 후반 12분 우사미, 후반 26분 오노, 후반 29분 알베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감바가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추가시간 알베스가 한 골을 따라갔다. 그러나 더 이상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의 승자는 도쿠시마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23:35:2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스터 시티의 핵심 수비수 웨슬리 포파나(20)가 프리 시즌 경기에서 살인 태클을 당해 종아리뼈 골절 부상을 당했고, 결국 2021년은 뛸 수 없게 됐다. 레스터 시티는 지난 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비야레알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레스터의 3-2 승리였다. 레스터 입장에선 얻어갈 것이 많았지만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바로 포파나 부상이다. 상황은 후반 12분 발생했다. 공을 소유하고 있던 포파나는 비야레알 공격수 페르난도 니뇨의 무리하고 위험한 태클에 그대로 쓰러졌다. 경합 상황도 아니었고 치열하게 레스터 공격이 전개되지도 않았었다.니뇨의 살인 태클에 포파나는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 밖으로 향했다. 경기 후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감독은 "포파나는 종아리뼈가 골절됐다.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면서 "포파나 이탈은 레스터에 큰 손실이다. 하루빨리 그가 힘든 순간을 극복했으면 한다. 우나이 에메리 비야레알 감독도 니뇨 태클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장기 결장이 예상된 상황. 결국 포파나가 2021년에는 뛸 수 없게 됐다. 영국 'BBC'는 "포파나는 2021년 남은 일정에 출전하지 못한다. 포파나는 월요일에 수술을 받으며 재활에 집중할 계획이다. 부상이 꽤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포파나 부상은 레스터의 대형 악재다. 지난 시즌 레스터에 합류한 포파나는 2000년생의 어린 자원임에도 뛰어나고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주전 센터백으로 발돋움했다. 로저스 감독은 4백을 사용하든, 3백을 활용하든 포파나를 항상 선발로 기용했다. 포파나 활약으로 레스터는 쇠윤쥐 부상, 조니 에반스 노쇠화에도 단단한 수비를 구축할 수 있었지만 이번 부상으로 공백이 발생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23:2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프랑스 파리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메시는 현지 시간으로 9일에 파리에 도착할 예정이고, 10일 파리 생제르망(PSG) 이적 발표가 예상되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지금까지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하지만 지난여름 이상기류가 감지됐다. 당시 바르셀로나가 무관에 그치면서 메시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결국 메시는 잔류했지만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불안한 동행을 이어갔다. 이후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재계약에 합의하며 장기 계약이 예고됐지만 뜻하지 않은 변수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는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임 회장 시절부터 극심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또한 무분별한 선수 영입 등으로 인해 라리가의 연봉 상한선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메시는 물론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등록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전해졌다.결국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등록할 수 없었다. 메시는 8일 캄프 누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이별하게 됐고, 이제 메시는 FA 신분으로 자유롭게 다른 팀과 협상이 가능하다. 현재 유력한 팀은 PSG다. PSG는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메시의 엄청난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이한 팀으로 손꼽힌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9일 "PSG는 메시 영입을 48시간 이내로 발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메시는 계약료 2500만 유로(약 336억 원)를 받고, PSG와 2년 동안 연봉 2500만 유로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언론들은 메시가 19번 유니폼을 받을 것이라면서 상세하게 이적설을 전하고 있다.프랑스 파리는 벌써부터 메시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프랑스 '르 파리지엥'은 "파리 르부르제 공항 출구 앞 보안이 강화됐다"면서 메시가 곧 파리에 도착할 것이라 기대했다.구체적인 보도도 이어졌다. 스페인 '카데나 코페' 빅토르 나바로 기자는 "메시는 9일 오후에 파리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메시는 집을 구할 때까지 호텔에 머물 것이고, 10일 PSG의 선수가 된다는 발표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자회견을 연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22:1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가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가시와 레이솔은 9일 오후 6시 일본 고베에서 열린 2021시즌 일본 J리그1 23라운드에서 비셀 고베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가시와는 2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23점이 됐고, 강등권에서 탈출해 15위로 올라섰다.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가시와가 총력전을 펼쳤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문장 김승규를 비롯해 무토, 페드로, 리차드슨, 크리스티아노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고베 역시 이니에스타, 베르마엘렌, 사카이, 삼페르, 더글라스 등을 선발로 투입했다. 전반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선제골은 후반에 나왔다. 후반 20분 가시와의 크리스티아노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고베가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5분 오다가 동점골을 기록했다.극적인 승부의 승자는 가시와였다. 종료 직전 호소야가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21:57:1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바르셀로나의 살아있는 전설 리오넬 메시가 떠난 바르셀로나가 곧바로 주장단을 발표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1주장을 맡았다.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지금까지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하지만 지난여름 이상기류가 감지됐다. 당시 바르셀로나가 무관에 그치면서 메시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결국 메시는 잔류했지만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불안한 동행을 이어갔다. 이후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재계약에 합의하며 장기 계약이 예고됐지만 뜻하지 않은 변수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는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임 회장 시절부터 극심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또한 무분별한 선수 영입 등으로 인해 라리가의 연봉 상한선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메시는 물론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등록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전해졌다.결국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등록할 수 없었다. 메시는 8일 캄프 누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이별하게 됐다. 이제 바르셀로나는 메시 없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바르셀로나가 빠르게 주장단을 개편했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주장단을 발표했고, 부스케츠가 1주장을 맡았다. 이어 헤라르드 피케, 세르지 로베르토, 조르디 알바가 주장단에 합류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21:24:4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강희 감독과 김신욱이 떠난 상하이 선화가 다롄 프로를 제압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상하이 선화는 9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수저우에 위치한 수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중국슈퍼리그(CSL)' B조 13라운드에서 다롄 프로에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상하이는 4경기 무승(2무 2패)에서 탈출했고, 승점 19점이 되며 3위로 올라섰다.최근 리그에서 4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던 상하이가 최강희 감독을 경질했다. 이미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김신욱과 결별한 상하이는 변화를 통해 반전을 노렸다. 이날 상하이는 모레노, 미에르제예프스키, 바소고그, 요니치 등 외국인 선수들을 모두 투입했다.상하이가 이른 시간에 두 골을 터뜨렸다. 전반 4분 바소고그, 전반 15분 미에르제예프스키가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이후 다렌의 공세에 두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이때 모레노가 해결사로 나섰고, 전반 추가시간 다시 앞서가는 추가골을 기록했다.쐐기골의 몫은 상하이였다. 후반 20분 모레노의 도움을 받은 바소고그가 추가골을 기록했고, 결국 상하이가 승리를 따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21:19:3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해리 케인의 단호한 태도에 토트넘 훗스퍼도 한 발 물러섰다.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385억 원)를 책정했는데, 이제는 1억 2000만 파운드(약 1910억 원)에 보너스 2000만 파운드(약 320억 원)를 원하고 있다.케인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 14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쓸어 담았다. 하지만 토트넘이 무관에 그치자 구단 측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케인이 맨시티로 이적하고 싶은 이유는 딱 하나, 우승컵이다. 케인은 무관의 제왕이다. 첫 시작은 2014-15시즌이었다.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첼시에 0-2로 패배했었다. 이어 2018-19시즌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0-2 패배와 2020-21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 0-1 패배까지.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까지 합하면 준우승만 5번이다. 여기에 유로 2020 결승전에서도 좌절하면서 준우승 횟수는 6번으로 늘었다.결국 케인이 칼을 빼들었고, 토트넘 훈련에 불참했다. 그러나 자신을 향한 여론이 좋지 못하자 공식적인 성명서를 통해 훈련 불참에 대해 해명했고, 일단 토트넘 훈련에 복귀했다. 케인은 5일 동안 자가 격리를 하면서 개인 훈련을 할 예정이다.이런 상황에서 맨시티는 계속해서 케인 영입을 원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인은 엄청난 재능을 갖춘 공격수다. 우리는 그에게 관심이 있다. 물론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협상을 원치 않는다면 모든 것은 끝이다"고 밝혔다.그러나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케인의 단호한 태도에 토트넘이 당초에 원했던 1억 5000만 파운드에서 금액을 조금 낮췄다.이적 시장 전문 매체 '풋볼 트랜스퍼'는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2000만 파운드+2000만 파운드를 기꺼이 수락할 의향이 있다. 맨시티는 적절한 이적료로 케인을 판매하려는 토트넘 보드진과 협상을 원하고 있고, 개인 조건은 결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20:56:4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프랑스 파리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 이적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메시가 곧 파리에 도착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고, 파리 르부르제 공항의 보안도 강화됐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 구조적인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메시와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지금까지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하지만 지난여름 이상기류가 감지됐다. 당시 바르셀로나가 무관에 그치면서 메시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결국 메시는 잔류했지만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불안한 동행을 이어갔다. 이후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재계약에 합의하며 장기 계약이 예고됐지만 뜻하지 않은 변수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는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임 회장 시절부터 극심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또한 무분별한 선수 영입 등으로 인해 라리가의 연봉 상한선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메시는 물론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등록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전해졌다.결국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등록할 수 없었다. 메시는 8일 캄프 누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이별하게 됐고, 이제 메시는 FA 신분으로 자유롭게 다른 팀과 협상이 가능하다. 현재 유력한 팀은 PSG다. PSG는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메시의 엄청난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이한 팀으로 손꼽힌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9일 "PSG는 메시 영입을 48시간 이내로 발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메시는 계약료 2500만 유로(약 336억 원)를 받고, PSG와 2년 동안 연봉 2500만 유로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언론들은 메시가 19번 유니폼을 받을 것이라면서 상세하게 이적설을 전하고 있다.프랑스 파리는 벌써부터 메시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프랑스 '르 파리지엥'은 "파리 르부르제 공항 출구 앞 보안이 강화됐다"면서 메시가 곧 파리에 도착할 것이라 기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20:2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아스널이 레스터 시티의 플레이 메이커 제임스 메디슨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이자, 독설가인 로이 킨은 극구 반대했다.메디슨은 노리치 시티에서 이름을 알리면서 레스터로 이적했다. 당시 2부리그 선수였지만 레스터는 메디슨의 잠재력을 믿고 2000만 파운드(약 317억 원)를 투자했다. 메디슨은 레스터의 믿음에 부응했고, 지난 3년 동안 레스터의 핵심으로 활약한다. 이를 바탕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뽑혔을 정도다.3시즌 동안 레스터에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27골 20도움. 주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지만 메디슨은 2선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지니고 있다. 공간으로 찔러주는 패스가 탁월하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장점인 선수다. 다만 지난 시즌 활약도가 미진했다는 아쉬움이 있다.아스널은 2선에 보강이 필요하다. 어린 에밀 스미스 로우와 부카요 사카를 제외하면 믿음을 주는 선수가 없다. 에밀 피에르 오바메양과 니콜라스 페페, 윌리안은 지난 시즌 극도로 부진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같은 다른 공격 자원들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이 메디슨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메디슨을 데려오는 것에 여전히 관심이 있다. 메디슨은 지난 2시즌 동안 레스터가 아스널보다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감했음에도,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메디슨 영입의 최대 난관은 이적료다. '스카이 스포츠'는 "아스널은 이미 벤 화이트 영입에 5000만 파운드(약 793억 원)를 사용해 레스터가 원하는 이적료를 맞춰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레스터는 메디슨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약 1110억 원)를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독설가' 로이 킨은 메디슨이 아스널 이적을 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킨은 "아스널은 빅 클럽이지만 현시점에서 레스터를 떠나 아스널로 가는 것이 전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현시점에서 보면 메디슨의 아스널 이적은 뒷걸음질 치는 것이다. 레스터는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는 팀이고, FA컵도 따냈다. 아스널은? 부족하다"고 반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19: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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