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게시판
사진=더 선[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하위 리그인 잉글리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 챔피언십)이 2021-22시즌을 시작했다. 경기에 나선 주심은 볼에 '키스'를 날리며 기쁨을 표현했다.풀럼과 미들즈브러는 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1-22시즌 EFL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였다. 풀럼은 해리 윌슨의 선제 득점으로 기세를 잡았지만 후반 막바지에 실점을 허용했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새 시즌이 막을 올렸다. 경기 종료 후 팬들의 주목을 받은 건 다름 아닌 심판이었다. 잉글랜드 햄프셔 출신의 키스 스트라우드(Keith Stroud) 주심은 자신감있는 걸음으로 터널을 입장한 뒤, 볼을 보자마자 느닷없이 '키스'를 날렸다.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볼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해 경기를 주관했다.올해로 51세가 된 스트라우드 주심은 과거 EPL에서도 심판을 맡은 바 있다. 이날 스트라우드 주심의 '퍼포먼스'는 인터넷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팬들은 SNS를 통해 "그가 돌아왔다, 키스(Kiss) 스트라우드!", "분명 어젯밤 욕실에서 거울을 보고 연습했을 거야", "스트라우드는 과연 카메라를 의식하고 저랬을까?"라며 댓글을 남겼다.스트라우드 주심의 '키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국 '더 선'은 "스트라우드 주심은 지난해 9월 왓포드와 미들즈브러의 경기에서도 이러한 행동을 했었다. 당시엔 직접 볼에 입을 맞췄지만, 이번엔 '키스'를 띄워 날렸다"라고 전했다.이어 "스트라우드 주심은 심판계에서 유명한 마이크 딘과 비교되기도 한다. 딘도 쇼맨이지만, 스트라우드처럼 키스를 날린 적은 없다"라며 유쾌했던 해프닝을 전했다.그라운드 위 심판은 엄격한 존재다. 하지만 이날 스트라우드 주심의 행동은 축구 팬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 충분했다. 얼마 전 경기 중 자신을 향해 욕설을 가한 관중들에게 옐로카드를 꺼낸 케빈 프렌드 주심 또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18:4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오넬 메시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는 걸 반기지 않을지도 모른다.메시는 8일(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이별하게 됐다. 메시는 차기 행선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PSG행 가능성도 있지만 많은 제의를 받았다. 아직 확정된 곳은 없다"고 밝혔지만 현재로선 PSG행이 가장 유력하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9일 "PSG는 메시 영입을 48시간 이내로 발표하는 걸 기대하고 있다. 메시는 계약료 2500만 유로(약 336억 원)를 받고, PSG와 2년 동안 연봉 2500만 유로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언론들은 메시가 19번 유니폼을 받을 것이라면서 상세하게 이적설을 전하고 있다.메시가 PSG로 향하게 된다면, 팀의 전력이 워낙 강해지기 때문에 빅클럽들은 메시의 PSG행을 달가워하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맨유는 더욱 그럴 것이다. 폴 포그바 때문이다. 원래 PSG는 포그바 영입을 검토하던 중이었다. 이미 PSG와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설이 파다했다.하지만 PSG가 메시를 데려오기로 결정하면서 포그바 영입은 물거품이 됐다. '디 애슬래틱'은 "PSG는 이번 여름 폴 포그바를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오는 대신에 계약이 끝난 뒤에 데려오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렇게 될 경우, 맨유는 포그바를 PSG로 보내주면서 이적료 수익을 챙길 수 없게 된다. 1년 뒷면 포그바가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기 때문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워낙 포그바의 잔류를 원하고 있어 재계약 제의는 넣은 상태. 솔샤르 감독은 "선수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포그바는 답변을 해주지 않고 있는 상황.포그바가 PSG로 이적하기 위해서 재계약을 하지 않고, 1년 뒤에 나갈 생각이라면 맨유 입장에서는 상당히 곤란해진다. 1억 1000만 유로(약 1496억 원)에 영입한 선수를 돈 한푼도 받지 못한 채 다른 팀으로 보내야 하는 지경에 놓이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18:15:03
사진=sport360[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전 세계 최고의 수비진을 꾸린 팀은 과연 어디일까.글로벌 매체 'SPORT360'은 8일(한국시간) "유럽 최고의 수비진은 어느 팀인가"라는 제목으로 팬들의 의견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리버풀, 파리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까지 총 5팀이 후보에 올랐다.먼저 리버풀은 라이프치히에서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영입하면서 수비진을 보강했다. 지난 시즌 큰 부상을 입었던 버질 반 다이크도 복귀를 마쳤다. 월드 클래스 풀백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앤드류 로버트슨은 여전히 기량이 뛰어나다. 하지만 로버트슨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발목을 심하게 다치며, 당분간 결장이 유력하다.PSG는 이번 여름 대대적인 보강으로 수비진을 개혁했다. 마르퀴뇨스가 건재한 가운데, 세르히오 라모스를 이적료 없이, 아슈라프 하키미에 6000만 유로(808억 원)를 투자했다. 다만 변수가 있다면 후안 베르나트의 경기력이다. 베르나트는 지난 시즌 십자인대가 파열되면서 큰 부상을 당했기 때문.맨유는 지난 시즌 수비진에 한 자리만 바뀌었지만 무게감이 달라졌다. 월드 클래스 수비수 라파엘 바란을 데려오면서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를 새로 찾았다. 지난 시즌부터 경기력이 올라온 루크 쇼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아론 완 비사카의 공격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맨시티만 소개되는 팀 중 유일하게 변화가 없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 멤버인 카일 워커,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주앙 칸셀루가 그대로 유지된다. 수비진에 변화가 없었던 건 그만큼 현재 경기력에 만족하고 있다는 의미다.뮌헨은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주축 센터백인 제롬 보아텡과 다비드 알라바가 팀을 떠났고, 그 자리에 다요 우파메카노를 품었다. 우파메카노의 파트너로는 뤼카 에르난데스가 유력하다. 좌우에는 알폰소 데이비스와 벵자밍 파바르가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우열을 가릴 수 없는 수비진에 팬들의 의견도 제각각이었다. 맨유를 높이 평가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리버풀과 PSG에 표를 던진 팬의 숫자도 적지 않았다. 5팀 모두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한 만큼 맞대결을 펼친다면 수비진의 역량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17:50:03
사진=AC밀란 공식 홈페이지[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결국 AC밀란은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떠나보냈지만 큰 걱정이 없다. 올여름 영입한 마이크 메냥(26)이 프리시즌부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AC밀란은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 위치한 뵈르터제 슈타디온에서 벌어진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0-0으로 비겼다.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는 AC밀란은 강호 레알을 상대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올리비에 지루, 브라힘 디아즈, 하파엘 레앙, 산드로 토날리, 피카요 토모리, 테오 에르난데스 등 정예 멤버가 총출동했다. 골문은 새로운 수호신 메냥이 지켰다.전반 종료 직전 AC밀란은 결정적인 위기를 맞았다. 전반 38분 가레스 베일이 페널티박스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다비데 칼라브리아의 반칙이 선언, 페널티킥(PK)을 내줬다. AC밀란을 구한 건 메냥이었다. 메냥은 베일의 슛을 완벽히 선방하며 실점을 막아냈다.이후에도 레알의 공격은 계속됐지만 AC밀란은 침착히 수비를 이어갔고, 후반전 시몬 키예르, 다니엘 말디니, 사무 카스테요 등을 투입하며 반격했다. 결국 경기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 종료 이후 메냥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메냥은 지난 5월 돈나룸마의 대체자로 산 시로에 합류했다. 파리 생제르맹(PSG) 유스 출신인 메냥은 라이벌 구단 릴로 이적해 주전 골키퍼로 도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8경기에 출전해 21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릴의 리그앙 우승을 이끌었다.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도 두루 거친 메냥은 위고 요리스의 후계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AC밀란으로 이적한 레블뢰 군단 선배 올리비에 지루 역시 "밀라노에 도착하고 나서 메냥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요리스 이후 레블뢰 군단의 넘버원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메냥은 OGC 니스, 발렌시아, 레알을 차례로 상대한 3경기 동안 1실점만을 내주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메냥은 다음 시즌 오랜만에 UCL에 복귀하는 AC밀란의 골문을 책임질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17:30:03
득점왕 이상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경북 포항에서 열린 '2021 K리그 U15 챔피언십'이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2021 K리그 U15 챔피언십'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고 K리그 22개 구단 산하 중등부 유소년 클럽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지난 2013년 시작된 고등부 'U18 챔피언십'에 이어 2018년 중등부 대회가 신설됐다. K리그 유소년 클럽들의 연중 주말리그인 'K리그 주니어'와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대회 환경을 자랑한다.U15 챔피언십 대회는 어린 선수들이 결과에 대한 부담 없이 최대한 많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토너먼트가 아닌 조별리그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평소 주말리그에서 만나지 않는 중부권역 팀들과 남부권역 팀들이 서로 경기를 가질 수 있도록 '인터리그' 방식을 도입하여 다양한 상대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전 경기 야간 개최, ▲U14(저학년) 대회 병행, ▲전 경기 영상 분석 데이터 제공, ▲EPTS를 활용한 피지컬 데이터 제공, ▲하루 이상 휴식일 보장 등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회 운영이 지속됐다.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치러진 만큼 무엇보다도 방역을 강조했다. 연맹은 대회 개막 전 방역 관련 매뉴얼을 전 구단에 배포하여 대회 중 진행될 방역 조치를 사전에 인지시켰다. 또한 전 선수단이 포항 도착 전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전원 음성판정을 받은 상태에서 대회에 임했고, 대회 기간 중 실시한 2차 전수검사에서도 참가자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졌고 학부모가 선수단과 동행하거나 대회지역에 방문할 수 없게 했다. 경기장에는 분무식 살균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체온측정,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운영, 입장 전 소독 등을 실시했다. 그 밖에 ▲선수단 공식일정 외 개인 외출 금지,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철저, ▲매일 오전 11시 정례보고, ▲전 선수단 일일 발열체크, ▲유증상자 발생시 즉시 보고 등으로 방역에 힘을 다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이번 대회는 감염자 발생 없이 무사히 대회를 끝마쳤다.한편 '2021 K리그 U15 챔피언십' 득점상은 6경기에서 총 9골을 넣은 이상민(전남 U15)이 차지했으며, 수비상은 6경기 3실점으로 팀의 대회 최저실점을 이끈 엄유강(포항 U15)이 수상했다. GK상도 포항 U15 소속 골키퍼 강태웅에게 돌아갔다.■2021 K리그 U15 챔피언십 시상내역득점상=이상민(전남 U15)수비상=엄유강(포항 U15)GK상=강태웅(포항 U15)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17:15:02
사진=골리니 인스타그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의 친화력은 가늠하기가 힘들 정도다.토트넘 훗스퍼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 경기에서 아스널에 1-0 승리를 거뒀다.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토트넘 공격을 홀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해리 케인이 훈련 불참 논란 등으로 결장한 사이, 손흥민은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했다. 최전방에서 손흥민은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아스널 수비진을 교란했다.득점 기회도 있었다. 전반 16분 손흥민은 루카스 모우라의 크로스를 받아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베른트 레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두 선수는 슈팅 과정에서 크게 부딪혔지만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전반 40분에는 정확한 패스로 델레 알리에게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줬지만 알리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양 팀의 득점이 터지지 않던 순간, 손흥민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5분 손흥민은 자펫 탕강가가 패스를 보내주자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고,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손흥민은 후반 39분 데인 스칼렛과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는데, 토트넘 팬들은 뜨거운 기립 박수로 손흥민의 활약에 보답해줬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 후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으면서 새로운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경기가 끝난 뒤에는 손흥민은 득점력이 아닌 인싸력을 제대로 발휘했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알리와 장난을 치는 모습은 팬들에게 이미 화제가 됐다. 이번 경기에서 뛰지는 못했지만 토트넘으로 새로 이적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도 포옹을 하면서 신입생을 반겼다. 아스널 선수들과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레노와도 오랫동안 대화를 나눴다.인싸력의 백미는 신입생 피에를루이지 골리니와의 친분이었다. 골리니는 토트넘에 합류한지 안됐지만 벌써부터 손흥민과 장난치는 모습이 여러 차례 공개됐다. 지난 번에는 골리니가 손흥민에게 이탈리아어를 가르쳐주는 모습이 화제가 된 적이 있을 정도. 이번 경기가 끝난 뒤 돌아가는 버스에서도 골리니는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17:05:02
사진=김천 상무[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경남전 홈경기 무실점 무승부를 이끈 김천 구성윤 골키퍼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일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R 경남FC와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이날 선발 출전한 구성윤은 7개의 유효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승점 1점을 챙겼다.경기 후 구성윤은 "생각했던 대로 쉽지 않은 경기였다. 상대도 준비한 플레이를 잘했고 후반전에도 위험한 상황이 많았다. 하지만 11명의 선수들이 모두 끝까지 공수에서 제 몫을 다해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김천은 후반 16분, 경남 윌리안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곧이어 VAR 판독 결과 핸드볼 파울로 취소됐다. 수문장 구성윤에게는 희비가 교차한 순간이었다. 구성윤은 "심판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판단하면 안 되지만 실점 상황 이전에 핸드볼 파울을 봤었다. 정말 취소되었고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이날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으며 구성윤은 최근 4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 출장한 8경기에서는 2실점만 내주며 김천의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구성윤은 이에 대해 "주위에서도 무실점 칭찬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보다도 전방의 10명 선수들이 몸을 던져 수비해주기에 가능한 일이다. 필드의 10명의 선수들에게 박수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김천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 날씨도 덥고 상황도 좋지 않지만 항상 따뜻하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반드시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고 승격을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김천은 오는 11일 구성윤의 원 소속팀인 대구FC와 '2021 하나은행 FA컵' 8강전을 앞두고 있다. 구성윤은 "출전 여부는 모른다. 하지만 현 소속팀인 김천에서 군인 신분으로 모두 하나가 돼 수사불패의 정신으로 대구라는 큰 산을 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17:01:16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전북 문선민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문선민은 7일(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대구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기록하며 전북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문선민은 후반 시작 21초 만에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구스타보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결승 골을 넣었다. 이 골은 문선민이 지난 7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북으로 돌아온 뒤 단 두 경기 만에 넣은 복귀 골이기도 하다.이날 경기에서 문선민은 득점 외에도 빠른 발과 저돌성으로 경기 템포를 끌어 올리며 전북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에 힘입어 23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전북이 대구를 2대1로 꺾은 이 경기는 23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으며, 이날 승리로 2위 자리를 탈환한 전북은 23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2 24라운드 MVP는 충남아산 김인균이 선정됐다.김인균은 7일(토)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충남아산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충남아산의 3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인균은 이날 득점으로 올 시즌 본인이 넣은 6골 중 총 3골을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기록하게 됐다.K리그2 2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8일(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안산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총 7골이나 주고받는 골 잔치를 벌였고, 4대3으로 승리를 거둔 부천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하나원큐 K리그1 2021 23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문선민(전북)베스트11FW: 구스타보(전북), 뮬리치(성남), 이동준(울산)MF: 박수일(성남), 이규성(성남), 이동경(울산), 문선민(전북)DF: 권경원(성남), 오스마르(서울), 홍정호(전북)GK: 김영광(성남)베스트 매치 : 전북(2) vs (1)대구베스트 팀 : 전북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하나원큐 K리그2 2021 24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김인균(충남아산)베스트11FW: 안병준(부산), 김륜도(안산)MF: 김인균(충남아산), 박세직(충남아산), 최재영(부천), 박창준(부천)DF: 국태정(부천), 최호정(전남), 유준수(충남아산), 장현수(부천)GK: 이준서(대전)베스트 매치 : 부천(4) vs (3)안산베스트 팀 : 부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16:53:04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라 마시아'에서 리오넬 메시(34)와 함께 성장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34)가 메시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영국 '스포츠바이블'은 9일(한국시간) "파브레가스가 메시를 처음 만난 날을 회상하며 놀라운 이야기를 전했다"라고 전했다. 파브레가스는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로 떠난 메시를 응원하면서 처음 마주했던 당시의 느낌을 전했다.파브레가스는 "난 네가 13살 때 드레싱룸에 들어왔던 순간을 항상 기억해. 우리는 아르헨티나 친구가 테스트를 받으러 왔다고 이야기했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넌 앉아서 아무 말도 안 했지. 코치는 너와 일대일 경합을 해보라 했고, 나는 네가 너무나 작아 쉽게 볼을 빼앗을 것이라 생각했어"라고 말했다.하지만 파브레가스의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다. 파브레가스는 "너는 나를 바닥에 주저앉혔어. 그때 나는 네가 특별한 존재라는 걸 깨달았지. 내 꿈은 언제나 바르셀로나 1군에서 활약하는 것이었지만, 특히 너와 헤라르드 피케와 함께 뛰길 원했어"라며 특별한 우정을 드러냈다.하지만 파브레가스는 아스널로 떠났고 메시와의 재회는 2011년 이루어졌다. 3년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파브레가스는 메시와 함께 라리가 우승을 달성하며 소원을 성취했다. 파브레가스는 "너와 호흡을 맞춘 것은 꿈만 같았어. 역대 최고의 선수로 바르셀로나를 떠나는구나. 바르셀로나는 절대 예전같지 않을 거야"라고 덧붙였다.현재 파브레가스는 프랑스 AS모나코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메시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가까워지면서 파브레가스와 메시는 적으로 만나게 됐다. 파브레가스는 다시 조우할 메시의 앞날을 응원했다.파브레가스는 "네가 보여준 모든 것에 고마워. 너는 훌륭하고, 겸손하며, 친절하고, 관대한 사람이었어. 어디를 가든 행복할 거야. 사랑해!"라며 글을 마쳤다.파브레가스의 감동적인 편지는 바르셀로나의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팬들은 SNS를 통해 "며칠째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야", "메시가 떠나는 건 말이 안 돼", "메시와 파브레가스, 모두 행운이 가득하길"라며 댓글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16:40:03
사진=페네르바체[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페네르바체 팬들은 벌써부터 김민재 영입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페네르바체는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가 이적 협상 중임을 발표한 베이징궈안의 수비수 김민재가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 이사 중 1명인 셀라하틴 바키의 환영을 받으며 입국했다. 이적 협상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 뒤 계속될 것"이라고 발표했다.드디어 김민재의 최종 행선지가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페네르바체에서 밝힌 대로 메디컬 테스트와 세부 사안 협상이 남았지만 구단에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김민재도 터키에 도착한 만큼 이적은 곧 마무리될 확률이 높다.김민재 영입이 임박하자 페네르바체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에 부풀었다. 김민재와 협상 중임을 밝힌 페네르바체 공식 계정에는 무려 6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을 정도다. 거의 모든 반응이 김민재를 환영하고 있었다. 한 팬은 "코리안 반 다이크"가 온다면서 김민재를 높이 평가했다. 또 다른 팬은 "김민재는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로 유벤투스가 원했던 선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김민재도 "페네르바체와 같은 구단이 날 원해 영광스럽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이끌었던 상하이상강과 여러 번 경기를 했는데, 페레이라 감독은 아주 좋은 감독"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페레이라 감독도 중국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9 16:17:13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