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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이브스코어[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미래를 이끌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호날두는 17일(한국시간) '라이브스코어'의 공식 글로벌 엠베서더로 임명됐다. 호날두는 소감으로 "나는 사람들에게 역사의 일부가 되는 훌륭하고 열심히 노력한 선수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호날두는 최근 축구계를 흔들고 있는 '새로운 스타' 음바페와 홀란드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호날두는 "둘 중 한 명이 최고가 될 것이라고 정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음바페와 홀란드의 새로운 세대들의 출현은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진진하게 한다"고 말했다.이어 "몇몇의 선수들은 1-2시즌 멋진 활약을 펼치곤 한다. 하지만 정말 훌륭한 선수들은 매시즌 좋은 모습을 유지한다. 이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많은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다"고 조언을 덧붙였다.이는 호날두였기에 할 수 있는 조언이었다. 호날두는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을 기점으로 매 시즌 엄청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한 번이라도 거른 시즌이 없었다. 이에 호날두는 맨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각각 100호골 이상을 기록했다. 세 클럽에서 통산 862경기 669골 223도움을 올린 호날두다.더불어 호날두는 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로 명예로운 상인 '발롱도르'를 5회나 수상했다. 지난 2008년 수상을 시작으로 2013, 2014, 2016, 2017년에 받는 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였고 올 시즌에는 36세의 나이에 리그 33경기 29골을 기록하며 득점랭킹 1위에 위치하고 있다.음바페와 홀란드는 앞으로 발롱도르 수상을 다툴 2인으로 강력하게 전망되고 있다. 음바페는 올 시즌 공식전 45경기에서 40골 10도움을, 홀란드는 40경기에서 39골 12도움을 기록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이미 유럽을 제패하고 있는 선수들이기에 흥미로운 대결 구도가 성립된 것이다.이제는 메시, 호날두의 양립 체제에서 음바페, 홀란드로 점차 넘어가고 있다. 호날두는 자신의 시대가 저물고 있지만 미래의 축구를 이끌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8 00:39:3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3년 연속 축구 브랜드에서 가장 가치있는 구단으로 선정됐다.레알은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랜드 파이낸스가 작성한 '풋볼 50 2021'에 따르면 클럽의 브랜드 가치는 12억 7,600만 유로(약 1조 7,660억 원)에 이른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축구 브랜드다"고 공식발표했다.브랜드 금융 컨설팅 회사인 '브랜드 파이낸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2위 바르셀로나,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위 맨체스터 시티, 5위 바이에른 뮌헨, 6위 리버풀, 7위 파리 생제르망(PSG), 8위 첼시, 9위 토트넘 훗스퍼, 10위 아스널이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총 6팀(맨유, 맨시티, 리버풀, 첼시, 토트넘, 아스널)으로 가장 많았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팀이 2팀(레알, 바르셀로나), 독일 분데스리가(뮌헨), 프랑스 리그앙(PSG)이 각 1팀으로 뒤를 이었다.'브랜드 파이낸스'는 레알을 1위로 선정한 이유로 "레알은 매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자격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수입과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지위는 클럽의 전반적인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레알은 UCL에서 총 1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팀이다. 뿐만 아니라 2000년부터 지금까지 7번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거기에 최근 3연패라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4강에 진출하기도 했다.레알은 앞서 2019년에 맨유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게 됐다. 당시 브랜드 가치는 16억 4,600만 유로(약 2조 2,700억 원)였다. 또한 2020년에는 14억 1,900만 유로(약 1조 9,640억 원)로 바르셀로나에 앞서며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거기에 올해까지 선두를 굳건히 지키며 가장 빛나는 브랜드로 인정받게 됐다.# 브랜드 파이낸스 선정 2021 축구 브랜드 가치 순위1위 레알 마드리드 : 12억 7,600만 유로(약 1조 7,660억 원)2위 바르셀로나 : 12억 6,000만 유로(약 1조 7,440억 원)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1억 3,000만 유로(약 1조 5,640억 원)4위 맨체스터 시티 : 11억 1,800만 유로(약 1조 5,474억 원)5위 바이에른 뮌헨 : 10억 6,800만 유로(약 1조 4,782억 원)6위 리버풀 : 9억 7,300만 유로(약 1조 3,467억 원)7위 파리 생제르망 : 8억 8,700만 유로(약 1조 2,277억 원)8위 첼시 : 7억 6,900만 유로(약 1조 644억 원)9위 토트넘 : 7억 2,300만 유로(약 1조 7억 원)10위 아스널 : 6억 7,500만 유로(약 9,343억 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8 00:05:2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과거 토트넘 훗스퍼를 지휘했던 팀 셔우드 감독이 토트넘에서 월드클래스라고 지목할 수 있는 선수를 선정했다.셔우드 감독은 17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Optus Sport'와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의 세 선수만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모든 클럽에서 뛸 수 있다고 주장했다.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은 최고의 트리오를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손흥민의 이니셜을 따 'KBS 라인'으로 불린 트리오는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우선 케인과 손흥민은 시즌 초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쳐줬다. 케인은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22골 13도움을 올리며 득점, 도움에서 모두 개인랭킹 1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은 35경기에 나서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3위, 도움 4위에 위치하고 있다.반면 베일은 중반기까지 기대와 다르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잇따른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으며 벤치 명단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 들어 클래스를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2021년에만 리그에서 8골, 컵대회에서는 3골을 올리며 부활했다.최근 토트넘의 공격은 KBS 라인이 주가 되어 이끌고 있다.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 체제 하에 리그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했고, 셋이서 8골 1도움을 만들었다. 이렇듯 올 시즌 하반기부터 KBS 트리오는 토트넘의 핵심으로 뛰며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셔우드 감독은 "토트넘은 EPL 어느 팀에서도 뛸 수 있는 월드클래스의 케인, 손흥민, 베일을 보유했기 때문에 분명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선수들이 경기를 이기게끔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토트넘은 리그 종료까지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아스톤 빌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둔 가운데 6위에 위치하고 있다. 7위 웨스트햄, 8위 에버턴이 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이들의 추격을 뿌리쳐야만 한다. KBS 트리오의 활약이 더 절실한 이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23:34:3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김신욱이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상하이 선화는 17일 오후 9시 중국 쿤산에 위치한 쿤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중국슈퍼리그(CSL)' B조 5라운드 창춘 야타이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상하이는 3경기 무승(2무 1패)으로 3위로 떨어졌다.홈팀 창춘은 리마, 네가오, 탄롱, 휘지아강, 세르지우, 장 유펑, 지앙 제, 왕 펑, 오코레, 선 지에, 시아오티안을 내세웠다. 원정팀 상하이는 김신욱과 더불어 모레노, 유한 창, 킨 셩, 선 신링, 양 쉬, 펑 샤오팅, 원 지아바오, 요니치, 이디, 리 쉬아이를 가동했다.팽팽한 접전을 보이는 와중 상하이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30분 모레노가 골키퍼가 나온 상황에서 키를 살짝 넘기는 헤더슛을 했으나 오코레가 걷어냈다. 상하이가 계속해서 몰아쳤다. 전반 추가시간 모레노의 크로스를 양 쉬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빗나갔다. 전반전은 득점이 나오지 않은 채 종료됐다.창춘이 후반에 반격했다. 후반 6분 유펑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상하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9분 모레노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슈팅을 했으나 살짝 벗어났다. 상하이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1분 양쉬, 모레노, 킨 셩이 나가고 바소고그, 비진하오, 은둠부가 투입됐다.창춘이 교체를 시도했다. 후반 22분 지앙 제, 장 위펑을 불러들이고 치 쿠이, 투디를 넣었다. 상하이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후반 35분 바소고그가 쇄도하는 김신욱을 향해 패스를 건넸고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결국 창춘이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6분 상하이의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왕 펑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상하이가 반격했다. 후반 42분 프리킥 기회에서 교체로 들어온 자오밍젠이 날카로운 슈팅을 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후반 막판 상하이가 거세게 몰아쳤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경기 결과]창춘 야타이(1) : 왕 펑(후반 36분)상하이 선화(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22:52:5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루벤 디아스(24)가 영국 언론이 선정한 올 시즌 최고의 이적생으로 이름을 올렸다.영국 '스포츠 키다'는 17일(한국시간) 올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영입생 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맨시티의 디아스가 꼽혔다.디아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벤피카에서 맨시티로 6,800만 유로(약 930억 원)에 둥지를 옮겼다. 이적 당시만 해도 유럽 빅리그에서 검증이 안 된 선수에 많은 이적료를 지불했다며 우려의 시선이 존재했다.하지만 디아스는 직접 증명해내며 맨시티의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디아스는 맨시티에서 올 시즌 공식전 50경기를 소화했다. 4백 라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진두지휘했다. 그 결과 맨시티는 리그에서 최소 실점(29)을 기록 중이다.더불어 센터백의 그 누구와도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디아스를 중심으로 짝을 번갈아가며 투입했다. 디아스는 아이메릭 라포르테, 존 스톤스, 나단 아케와 모두 이질감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디아스의 활약 덕분에 맨시티는 리그, 잉글랜드 리그컵(EFL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 한 상태다.매체는 디아스를 선정한 이유로 "벤피카의 어린 선수에게 많은 이적료를 지출한 것에 대해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디아스는 그 돈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디아스는 맨시티를 올 시즌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로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이어 "디아스는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공을 세웠다. 특히 디아스는 올 시즌 리그 30경기 출전해 14차례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마치 지난 시즌 버질 반 다이크가 리버풀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임팩트를 보여줬다. 반 다이크가 생각난다"고 덧붙였다.이밖에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치라프 하키미(인터밀란), 스벤 보트만(릴 OSC),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디아스의 뒤를 따랐다. 매체는 "해당 선수들은 각 팀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22:43:4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올 시즌을 끝으로 작별할까. 살라의 에이전트와 파리 생제르망(PSG)이 연락을 취했다.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간) "살라가 올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거취가 불분명해졌다. PSG는 살라의 에이전트에게 이적 안건으로 연락을 취했다"고 보도했다.살라는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다. 지난 2017년 AS로마에서 4,200만 유로(약 580억 원)에 리버풀로 합류했다. 살라는 첫 시즌부터 적응기 없이 곧바로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7-18시즌 공식전 52경기에 나서 44골 16도움을 기록했고 특히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이후에도 꾸준하게 리버풀에서 좋은 득점력을 과시했다. 2018-19시즌 52경기 27골, 2019-20시즌 48경기 23골에 이어 올 시즌에는 49경기 31골을 넣었다. 리그에서는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과 22골로 개인 득점랭킹 1위에 올라있다.살라의 활약과 대조적으로 리버풀은 올 시즌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3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현재는 리그 5위에 위치하며 챔피언스리그 티켓도 불분명한 상황이다.이와 같은 상황에서 살라가 PSG와 연결됐다. 매체는 "살라는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 후보다. PSG는 음바페와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으나 아직 최종 승인이 나지 않았다. 음바페의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PSG는 대비책으로 살라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살라는 올 시즌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와의 삼각 편대에서 유일하게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선수다. 마네는 리그 33경기 9골, 피르미누는 리그 34경기 8골에 그치고 있다. 만약 리버풀이 살라를 내주게 된다면 큰 전력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살라는 리버풀과 2023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미러'는 "PSG는 엄청난 자금력을 가진 몇 안 되는 구단 중 하나다. 리버풀과 재계약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살라에게 PSG의 관심은 이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22:06:09
[인터풋볼=부천] 오종헌 기자= "득점은 언제든지 터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선수들을 믿고 있다."부천FC1995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획득한 부천은 리그 10위(승점7)를 유지했다. 부천 입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다. 지난 2라운드 충남아산 원정에서 승리한 뒤 9경기(3무 6패) 동안 승리가 없었다. 부진이 이어지면서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특히 최근 7경기 동안 득점하지 못하는 등 리그 최소 득점(3득점)을 기록 중이었다.이날 경기는 부천의 K리그 통산 300번째 경기였고, 홈 관중들 앞에서 치르는 만큼 승리가 필요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한 부천이 결국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25분 조윤형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크리슬란이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았다.8경기 만에 나온 부천의 득점포. 하지만 아쉽게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부천은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재훈에게 헤더로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이영민 감독은 "비록 성적은 최하위지만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득점은 언제든지 터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지호도 오늘 기회를 놓쳐서 아쉬워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선수들을 믿기 때문에 언제든 터질 것이라고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부천의 7경기 무득점을 깬 선수는 바로 크리슬란이었다. 4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크리슬란은 후반 24분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크리슬란은 6분 뒤 교체 아웃됐다. 이영민 감독이 언급한 교체 이유는 부상 우려였다. 이와 관련해 "선수들의 안전이 급선무였다. 경기 도중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오늘 많이 뛰면서 무리가 갔던 것 같다. 다음을 위해서는 교체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부천은 이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한다. 대전은 현재 리그 3위에 올라있는 강팀이다. 부천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대전과 만나 아쉽게 1-2로 패했던 만큼 만만치 않은 팀이다.그럼에도 이영민 감독은 "지난 김천상무전을 포함해 오늘 경기도 선수들이 많이 아쉬워했다. 일부 선수들은 눈시울도 붉힌다. 아마 선수들이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본다. 아마 대전과의 경기에는 더 나아질 것으로 본다. 선수들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이 보인다"고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21:51:31
[인터풋볼=부천] 오종헌 기자 = "(다른 팀들에 비해) 아직 한 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원하는 순위까지 충분히 올라갈 것으로 본다."서울 이랜드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라운드에서 부천FC1995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승점 16점으로 5위로 올라섰다.서울 이랜드가 12일 동안의 휴식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달 초 충남아산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1라운드 일정이 연기됐고, 지난 5일 경남FC를 상대했고 서울 이랜드는 약 2주가 지난 뒤 경기를 치르게 됐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전부터 홈팀 부천을 압박했다. 베네가스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레안드로, 한의권이 좌우 측면에서 흔들어주며 득점 기회를 모색했지만 부천의 수비는 만만치 않았다.오히려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25분 조윤형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크리슬란이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재훈이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추가골을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은 우리가 계속 이어가야 할 사항이고, 많이 투자한 부분이기 때문에 잘 이뤄진 것은 다행이다.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야 한다. 잘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정정용 감독은 "전반전에는 우리가 원하는 축구를 하려고 했다. 공간을 만들어서 역습을 진행하려고 했다. 다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중원에서 밀리는 모습이 있었고, 상대에게 공을 내주면 결국 힘든 경기를 하게 된다. 후반전에는 우리가 하려고 했던 것들이 잘 이뤄졌지만 좀 더 잘 다듬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제 서울 이랜드의 목표는 선두권 재도약이다. 시즌 초반 1위를 달렸지만 잠시 주춤하면서 순위가 떨어졌다. 다만 다른 팀들에 비해 1~2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충분히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정정용 감독은 "약 한 달 정도 1위를 해보니까 쉽지 않더라. 2~3등 정도가 좋은 것 같다. 우리가 아직 한 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원하는 순위까지 충분히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베네가스에 대한 평가도 남겼다. 정정용 감독은 "타깃형 스트라이커로서 제공권이나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 훈련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21:40:3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이종호, 발로텔리 골에 힘입어 안산 그리너스를 제압했다.전남은 28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라운드에서 안산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전남은 승점 22점으로 리그 1위, 안산은 승점 17점으로 리그 4위에 위치했다.홈팀 전남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이종호, 사무엘, 발로텔리, 김현욱, 이후권, 박희성, 올렉, 박찬용, 장순혁, 김영욱, 김다솔을 선발로 선택했다. 교체 명단에는 알렉스, 장성재, 황기욱, 김태현, 김한길, 고태원, 김병엽이 이름을 올렸다.이에 맞선 원정팀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륜도, 최건주, 두아르테, 김진래, 김현태, 이상민, 이준희, 송주호, 연제민, 김민호, 이승빈을 선발로 낙점했다. 벤치에는 이진섭, 고태규, 심재민, 이와세, 민준영, 산티아고, 김선우가 앉았다.안산이 전반 초반 좋은 기회를 놓쳤다. 전반 5분 김륜도가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향하며 골대 맞고 나갔다.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전반 6분 공중 경합 상황에서 사무엘의 머리가 연제민의 얼굴을 강하게 가격했다. 이로 인해 사무엘은 경고를 받게 됐다.전남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7분 안산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송주호가 장순혁을 팔로 가격하며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이종호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팀의 리드를 안겼다. 수세에 몰린 안산이 위기를 맞았다. 전반 29분 최건주가 이종호를 향해 위험한 태클을 시도했고 퇴장을 선언했다.안산이 교체를 단행했다. 전반 34분 송주호를 빼고 민준영을 투입했다. 안산이 반격했다. 전반 38분 김현태가 먼 거리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했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 민준영이 슈팅을 날렸지만 높게 솟구쳤다.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그대로 종료됐다.전남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를 단행했다. 박희성을 불러들이고 황기욱을 넣었다. 안산이 동점골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후반 4분 전남의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김륜도가 논스톱 슈팅을 했지만 김다솔이 선방했다.안산이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10분 김륜도의 패스를 받은 두아르테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살짝 빗나갔다. 안산이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12분 이준희 대신 심재민이 들어갔다.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23분 사무엘이 쇄도하는 과정에서 김민호에게 반칙을 범했다. 앞서 경고가 있던 사무엘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전남이 교체했다. 후반 26분 이종호가 나가고 알렉스가 투입됐다. 팽팽한 접전이 이뤄진 가운데 안산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안산은 김륜도를 불러들이고 산티아고를 넣었다. 안산이 전남을 몰아세웠다. 후반 38분 심재민이 페널티 아크에서 드리블 이후 슈팅했지만 수비수 몸 맞고 굴절됐다.전남이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39분 전남이 코너킥 기회를 잡았다.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발로텔리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안산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스루패스를 받은 산티아고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았지만 선방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진 가운데 전남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전남(2) : 이종호(PK, 전반 21분), 발로텔리(후반 39분)안산(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21:24:08
[인터풋볼=부천] 오종헌 기자= 서울 이랜드가 교체 투입된 최재훈의 동점골에 힘입어 부천 원정에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서울 이랜드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라운드에서 부천FC1995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승점 16점으로 5위, 부천은 승점 7점으로 10위에 위치했다. [선발 라인업] '레안드로vs크리슬란' 서울 이랜드-부천, 명단 공개서울 이랜드(3-4-3) : 김경민(GK) – 김성현, 이상민, 김진환 – 고재현, 곽성욱, 김선민, 한의권, 황태현 – 레안드로, 베네가스부천FC1995(3-4-3) : 전종혁(GK) – 조현택, 김정호, 강의빈 – 조윤형, 오재혁, 조수철, 박준희 – 한지호, 크리슬란, 박창준[전반전] 팽팽한 접전…서울 이랜드, 오프사이드로 득점 취소서울 이랜드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1분 상대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레안드로가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한의권에게 연결되지 못했다. 부천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3분 프리킥이 김경민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흘러나온 공을 박창준이 곧바로 슈팅까지 연결했다. 하지만 이어진 슈팅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부천이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다. 전반 16분 좌측면에서 조윤형의 침투 패스를 받은 한지호가 조수철과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뒤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고 말았다. 서울 이랜드도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베네가스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겨갔다.서울 이랜드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7분 프리킥 상황에서 베네가스 머리 맞고 흐른 공을 김진환이 헤더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되면서 득점이 무산됐다. 서울 이랜드가 기세를 잡았다. 전반 32분 빠른 역습이 시작됐고 레안드로가 쇄도하는 베네가스에게 패스를 내줬지만 슈팅이 수비벽에 막히고 말았다.[후반전] 부천, 크리슬란 선제골...동점을 만드는 서울 이랜드부천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4분 조윤형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가슴으로 공을 트래핑한 뒤 지체하지 않고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서울 이랜드도 슈팅을 만들었다. 후반 7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곽성욱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서울 이랜드가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3분 곽성욱을 대신해 최재훈을 투입했다. 부천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15분 좌측면에서 조윤형이 올려준 크로스를 크리슬란이 회심의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살짝 스쳐 지나갔다. 부천이 변화를 가져갔다. 박창준이 빠지고 추정호가 들어왔다. 이어 오재혁을 대신해 와타루가 투입됐다.부천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25분 조윤형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크리슬란이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았다. 서울 이랜드는 곧바로 베네가스를 대신해 김정환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부천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0분 크리슬란이 빠지고 최병찬이 들어왔다.서울 이랜드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재훈이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서울 이랜드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후반 35분 레안드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먼 골대를 바라보고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겨갔다.부천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38분 한지호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슈팅이 제대로 걸리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후반 44분 최재훈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스쳐 지나갔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서울 이랜드(1) : 최재훈(후반 32분)부천FC1995(1) : 크리슬란(후반 25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7 21: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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